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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소득 안정화-경쟁력 확보 '관건'
익산발전포럼 농업의 미래와 현재 심포지엄 개최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 입력 : 2005년 09월 06일(화)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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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농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세미나가 열려 이 지역 농업발전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익산발전포럼()에서는 지난 2일 오후 3시 30분 농협익산시지부 3층 회의실에서 '익산농업의 미래와 현재'을 주제로 정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원광대 이강래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전북대 장재우 교수가 발제를 하고 정학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문명수 전북도 농림수산국장, 이재덕 농협 익산시 부지부장, 익산 농민연대 박승래 집행위원장, 김성숙 정읍시 여성농민회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주제발표에 나선 장재우 교수는 "우리나라 농업은 농산물 수입개방을 강요하는 WTO 쌀협상 결과로 의무수입물량(MMA) 확대, 수입쌀의 시판과 함께 올해말 쯤 일괄 타결될 것으로 보이는 DDA협상에 따라 수입농산물 관세율 감축, 농업보조금 축소 등이 불가피해져 갈수록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장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농업방향이 규모화, 차별화, 대체작물 개발로 가닥을 잡아야 한다"면서 세계농업의 추세에 대해 "소비자와 농민이 함께 지켜가는 일본, 기술지원에 앞장서는 중국정부, 기업이 살려가는 미국 등의 사례를 들면서 농업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익산발전포럼의 고문을 맡고 있는 열리우리당 조배숙 국회의원(익산 을)은 이날 심포지엄에 참석해 "익산은 인구의 20%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관계로 익산 농업발전은 익산발전을 위해 가장 기본적인 전제조건이 되고 있다"면서 "최근 일련의 개방화 물결로 우리 농업은 커다란 위기에 처해 있고 이에 대비한 능률적이고 체계적인 대안마련과 농업경쟁력 강화, 새로운 농업정책 마련 등의 무었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또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한 평생학습과 교육 확대는 물론 농촌진흥청 등 농업관련 공공기관들이 익산에 유치될 수 있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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