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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열립니다 푸른 하늘을 날아오르는 새처럼 드높이 비상하는 꿈으로 날아오르게 하소서 비 개인 뜨락에 울려 퍼지는 눈부시게 고운 신록의 노래를 들으며 지친 어깨 위에 생명의 단비를 내려 쉬어가게 하소서 저 들에 저 산에 다투어 피어나는 꽃들의 의미를 알게 하시고 우리도 한 송이 꽃처럼 피어나게 하소서 우리도 한 송이 꽃처럼 향기롭게 하소서 우리가 살아가는 자리에 옳고 그름을 깨우치게 하시고 넘치는 자리에 겸허한 믿음을 갖게 하소서 사소한 일상을 살아가면서 교만의 그림자를 지워 주시고 거울처럼 투명한 의지를 알게 하소서 서로 위하고 사랑하며 마주 잡은 손에 하나의 길을 열어 주시고 작은 시비로 다투지 말게 하시고 내미는 손길마다 따스한 사랑을 키워 내일을 풍요로이 가꾸게 하소서 5월이 열립니다 이 좋은 계절에 오래 참고 기다리며 우리도 빛과 사랑이 넘치는 은혜로운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보배로운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5월은 신록의 푸르름이 지친 어깨를 다독이며 쉬어가게 하고, 옳고 그름과 교만의 그림자와 작은 시비를 잠재우며 풍요로운 내일을 가꾸게 한다. 5월은 빛과 사랑이 넘치는 은혜로운 계절을 노래하는 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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