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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을 거닐면 아름다운 꽃의 나라에 안기어 꽃이 되고 별이 되고 구름이 되고 그 속에서 새가 되어 꿈을 꾼다 그 속에서 꽃이 되어 노래를 부른다 서아마을에 오면 봄의 하늘에 울려 퍼지는 새들의 지저귀는 노랫소리 들려온다 서아마을에 오면 봄의 대지에 울려 퍼지는 꽃들이 다투어 피어나는 노랫소리 들려온다 거리마다 푸른 꿈이 넘쳐흐르는 꽃피는 뜨락에 너울너울 날아가는 나비는 어느 정원에 내려앉을까 꿈을 꾸다가 노래하다가 날이 저물면 오색 불빛 아래 어느 별을 불러 모아 노래를 부를까 서아마을에 봄이 온다 꽃밭을 거닐면 아름다운 꽃의 나라에 안기어 꽃이 되고 별이 되고 구름이 되고 그 속에서 새가 되어 꿈을 꾼다 그 속에서 꽃이 되어 노래를 부른다
익산시 서부 신시가지 배산 체육공원 맞은편에 들어선 서아마을은 각기 다른 집들이 유럽식 전원마을 형태를 자랑하고 있다. 자주 방문하면서 입구에 시비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축시 한편 지어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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