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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송동 백제웨딩홀 철거현장 근 한달만에 공사재개
익산시 2월 27일 내렸던 공사중지명령 이달 26일 해제
철거업체 ㈜중천산업개발서 ㈜하이테크알파로 교체
'익산 부송 꿈에 그린' 분양 내달 초~중순께 시작될듯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26일(월)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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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27일 백제웨딩홀 철거현장에서 대형 굴착기를 동원해 철거하는 과정에서 건물 벽면을 실수로 건드려 약 500kg에 달하는 콘크리트 덩어리가 인도쪽 철거 작업장 전면을 가리고 있던 철골구조물쪽으로 붕괴돼 철골구조물이 인도쪽으로 휘어지고 부서진데다 콘크리트 파편들이 인도를 넘어 차도(무왕로)까지 튕겨져 나왔던 모습.
ⓒ 익산신문
2차례의 아찔한 안전사고가 발생한 익산시 부송동 백제웨딩홀 철거현장에 대한 2차 공사중지명령이 거의 한달만에 해제됐다.

따라서 백제웨딩홀 일대에 신축될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익산 부송 꿈에그린’ 모델하우스 공개가 당초 계획보다 다소 늦어진 내달 초순께부터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익산시와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에 따르면 지난 2월 27일자로 백제웨딩홀 철거현장에 내렸던 공사중지명령을 재해위험방지 계획서 등을 새로 제출받는등 미비점 보완을 거쳐 28일만인 이달 26일자로 해제했다는 것.

이 과정에서 백제웨딩홀 철거업체가 광주 소재 ㈜중천산업개발에서 ㈜한화건설 협력사인 서울지역 ㈜하이테크알파로 교체됐다.

↑↑ 익산시 부송동 백제웨딩홀을 철거하고 그 일대에 신축하게 될 부송동 꿈에 그린 주상복합아파트 조감도
ⓒ 익산신문
경기도 소재 <유>청담산업개발(대표 조은진)이 시행하고 ㈜한화건설 시공하는 지하 3층 지상 38층 주상복합아파트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당초 분양시기를 3월로 잡았었다.

그러나 철거과정에서 한달사이 2차례나 안전사고가 발생, 한달넘게 공사가 중단돼 분양대행업체 홍보와 달리 ‘익산 부송 꿈에그린’ 3월 분양은 무위로 그치게 됐다.

1차 안전사고는 지난 2월 3일 발생했다. 분진 등을 막기 위해 철거작업장 전면을 가리고 있던 4층 높이의 철골 구조물이 강풍을 견디지 못하고 45도 가량 인도 및 도로쪽으로 기울어지는 안전사고가 발생해 열흘 가까이 공사중지명령을 받았다.

당시 노동부 익산지청이 백제웨딩홀 공사현장을 점검한 결과 사업비 22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장으로 재해위험방지를 위한 계획서를 관련기관에 제출해야 함에도 불구, 이를 이행치 않고 공사를 강행한 문제점이 드러났다.

여기에 그치지고 않고 1차 안전사고 발생 20여일만인 같은달 27일 대형 굴착기를 동원해 철거하는 과정에서 건물 벽면을 실수로 건드려 약 500kg에 달하는 콘크리트 덩어리가 인도쪽 철거 작업장 전면을 가리고 있던 철골구조물쪽으로 붕괴돼 철골구조물이 인도쪽으로 휘어지고 부서진데다 콘크리트 파편들이 인도를 넘어 차도(무왕로)까지 튕겨져 나왔다.

2차 안전사고후 익산시와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은 각각 공사중지명령과 시정명령을 내렸던 것.

익산시 주택과 관계자는 “철거공사 중지명령이 해제된 만큼 시공사측에서 ‘익산 부송 꿈에그린’에 대해 조만간 착공계 제출을 하면 특별한 하자가 없는 한 입주자 모집 승인도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익산 부송 꿈에그린’분양 대행업체 관계자는 “모델하우스를 4월 초순께 공개한뒤 1주일뒤 부터 청약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부송동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신축사업은 지하층엔 주차장, 지상1~3층은 근린생활 및 판매·휘트니스·실내 골프장 시설, 지상 4층~38층에는 전용면적 59㎡·74㎡·84㎡·135㎡ 등 4개 타입의 총 626세대의 아파트를 2021년 4월말 완공목표로 추진되고 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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