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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유치 지역발전 전기마련"
교통도시 장점살려 지역발전 핵심축 육성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05년 08월 23일(화)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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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내로 이전이 확정된 13개 공공기간 입지선정을 위한 도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이 목전으로 다가온 가운데 익산시에서 혁신도시를 유치하기 위한 사전준비작업과 함께 각 시민사회단체들의 열기 또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중앙부처 익산유치추진단(공동대표 홍기갑·한병도)에서는 지난 11일 오후 한사랑웨딩홀에서 열린우리당 이광재 의원(강원 태백·정선·영월·평창)을 초청, 참여정부 국가균형발전과 혁신도시 건설에 대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익산유치추진단이 주최하고 익산상공회의소(회장 한용규)가 주관한 이날 강연회에는 혁신도시 익산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반영하듯 채규정 시장과 김정기 시의회 의장, 박헌재 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홍기갑 익산유치단 공동대표, 윤여웅 열린우리당 전북도당 후원회장, 김병곤 도의원, 김주성 당원협의회장(도의원) 등 지역내 핵심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데다 시민 등 600여명 이상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홍기갑 공동대표는 대회사에서 "이 자리에 참석하신 분들의 열기가 공공기관이 익산시로 유치되기를 희망하는 열기로 곧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면서 "오늘 이 강연회가 지역내에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내부의 힘을 결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격려사에 나선 채규정 시장은 "13개 공공기관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익산으로의 이전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다닌 한병도 의원과 홍기갑 공동대표에게 먼저 감사드리고 혁신도시는 모든 면에서 우수한 여건을 갖추고 있는 익산시로 반드시 유치해야만 한다"면서 "시는 현재 이미 경영개발자금 1,088억원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혁신도시에 입주하는 공공기관들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에 즉각 착수할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고 강한 어조로 설명했다.
 
반면 "혁신도시가 타지역으로 확정될 경우 KTX 역사 또한 그곳으로 옮겨야 한다는 후속논리가 돌출될 것 역시 분명한 사실"이라며 "호남의 교통 요충지로 이미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익산에 반드시 혁신도시를 유치해 교통도시로서의 면모를 지켜내야만 하고 전북발전의 핵심축 역할을 담당해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병도 의원은 인사말에서 "공공기관 이전은 저의 정치적 출발점이자 정치활동의 귀결점이 될 것"이라며 "항간에 혁신도시가 익산으로 유치될 경우 충청권으로 치우쳐 있어 전북발전과는 무관하게 된다는 논리에 대해 우리는 전북권내에 발전효과가 고루 나눠질 수 있도록 하는 여러가지 복안과 대안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즉 "전북도가 계획하고 있는 T자형 공업벨트 형성계획대로라면 익산이 중심축에 있고 좌우로 군산시와 전주시, 그리고 후면에 김제시와 정읍시를 엮는 구조가 형성되기 때문에 혁신도시는 반드시 익산으로 유치해야 한다"면서 "혁신도시 유치를 통해 새로운 익산시와 전북 발전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생각으로 우리 모두의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김한진 기자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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