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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유치 농민단체 가세
익산농민단체 연대 본격 유치활동 돌입 선언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 입력 : 2005년 08월 23일(화)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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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혁신도시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유치열기가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농민단체에까지 확산되고 있다.
전농전북도연맹 익산시농민회와 (사)한국농업경영인익산시연합회 등 익산시 관내 8개 농민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익산시농민연대(상임대표 강재욱)는 16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혁신도시는 익산에 건설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농민연대는 기자회견문에서 "익산은 일제시대부터 농업관련 시설이 있었고 현재도 원광대, 익산대에 농대가 설치돼 있으며, 전라북도 농업기술원과 농업기반공사, 호남농업시험장, 국립종자관리소 등 농축산관련 시설이 집중돼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익산은 1,000억원의 여유자금을 확보하고 있는 등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 각종 행정적 지원으로 타 지역보다 월등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농촌진흥청과 산하기관들은 당연히 익산으로 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특히 "공공기관 이전이 정략적, 정치적 고려에 의해 결정되는 것은 단호히 배격한다"며 "최근 전주, 김제, 완주 3개 시·군이 연합해 유치전을 펴는 것이 접근성, 역사성, 공공기관 종사자의 선호도 등의 기준이나 원칙보다 우선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에 앞서 중앙부처 익산유치추진단은 지난 10일 이광재 국회의원 초청 강연회를 열고 공공기관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열의를 모아내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어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혁시도시 유치 열기가 시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김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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