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익산신문 | |
사람을 감동시키는 여러 가지 표현방법 중 빠질 수 없는 것 하나는 음악일 것이다.
그 중 목소리가 어우러진 합창은 서로 개성이 다른 음역들이 만나 화합의 노래를 부르는 과정은 자기만의 소리를 높일 수 없는 절제의 미학이 필요하기에 하나의 감동적인 드라마가 아닐 수 없다.
익산시는 지난 2일 박문기 단무장과 신규단원을 추가선발, 한 단계 더 높은 문화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중심에 박문기 단무장은 2년 4개월간의 공석이였던 익산시립합창단의 단무장을 역임하면서 안살림을 맡아 성실한 책임을 다하고 있다.
박문기 단무장은 “익산시립합창단은 익산의 문화홍보 사절단이라고 할 수 있다. 합창단 공연 때마다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해주신다고 들었다. 더 좋은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친근한 합창단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단무장은 미술을 전공하던 중 고2때 성악길로 전환했다.
전주우석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성악과를 졸업. 7년동안 밀라노에서 성악과 지휘를 전공한 유학파 출신으로 오페라와 콘서트 기획도 도맡아 했던 만능엔터테이너이다.
박 단무장은 “전주가 고향이기에 항상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맘 한켠에 있었다. 후배의 추천으로 단무장에 공모에 도전하게 됐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을 고향에서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 한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과천시립여성합창단 트레이너 겸 단무장으로 9년 동안 활동했던 경험을 살려 익산시립합창단의 내실을 다지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익산시립합창단은 매년 2회 정기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공연, 거리공연 등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금요일마다 열린 금요상설공연은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박 단무장은 “13일 서동축제에서 주제공연 함께 오는 18일 익산예술의 전당에서 시립무용단, 풍물단과 함께 뮤지컬'천명’을 준비 중이다”며 “준비 막바지로 단원들 모두가 맹 연습중이다. 기대해도 좋다”고 자부했다.
그는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싶은 공연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어렵게만 느껴지는 클래식한 합창공연을 재미있고 즐겁게, 관객들과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합창뮤지컬공연을 해보고싶다”며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공연은 연주자들의 흥이 가장 중요하다. 단원들이 흥이 나서 부르는 감동의 노래가 그대로 관객들의 마음으로 전해지는 공연을 위해 무대 뒤에서 최선을 다해 돕겠다 ”고 말했다.
아울러 “세상이 각박할수록 단순한 걸 찾고, 그 단순함 속에 자기 마음을 표현하기 적합한 것은 음악만한 게 없다”면서 “시립합창단의 공연이 시민들이 잠시나마 쉴 수 있는 포근한 쉼터 같은 공연으로 다가 가겠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채화수 기자
|  | | | ↑↑ 익산시립합창단은 지난 2일 박문기단무장과 신입단원 3명을 추가 영입, 한단계 높은 문화공연을 위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 | ⓒ 익산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