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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에 양경이 센터장이 지난 23일 선임됐다. | | ⓒ 익산신문 | |
날로 각박해지고 있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남을 돕고자 하는 마음만 있을 뿐 막상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주저하는 이들이 많이 있다.
익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새로 선임된 양경이 센터장을 중심으로 ‘누군가를 돕고 싶어 하는…’, 또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의 매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23일 익산YMCA팀장 익산시청소년수련관 기획부장, 익산여성새로일하기본부장, 익산YWCA사무총장을 역임한 양경이센터장이 선임됐다.
2여년동안 공석인 센터장 자리에 취임한 양경이 센터장은 “사회 초년생이 된 기분이다. 인생의 있어서 ‘자원봉사의 힘이 지역사회의 기반이다’라고 생각했다”며 설레이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청소년·사회·여성·시민운동을 하면서 지역사회 이해 폭도 넓어지고 어떤 모습이 필요한가를 생각하게 됐다. 또한 이 모든 활동에는 자원봉사가 필요한 일들 이였다”며 “지역사회 여러 운동을 하던 사람으로서 시민운동의 꽃은 자원봉사 였다”며 센터장에 도전한 계기를 설명했다.
1999년 개소이후 18여년을 시민의 힘으로 꽃을 피운 익산자원봉사센터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일을 하게 된 것을 기쁘다는 양 센터장.
그는 “작은 봉사 한번이 한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바꾸는 기적을 만든다. 우리의 따뜻한 마음들이 살아갈 변화된 세상을 꿈꾸게 된다. 자원봉사자들은 바로 그런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자원봉사자들은 모두 자발성으로 이뤄진다. 이는 사랑이 바탕으로 되어야한다. 지역에 대한 사랑, 사람에 대한 사랑이 없으면 자원봉사는 할 수 없다”며 “이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사이의 관계를 회복하고 공동체를 유지해주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자원봉사를 하시는 분들이 내가 미미하다는 생각을 하신다. 촛불집회처럼 작은이들이 모여 새 역사를 써내려간 것처럼 작은 힘들은 얼마든지 세상을 움직일 수 있다”며 “익산시민이 그러한 힘을 익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모아주길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자원봉사 활동의 수요와 공급의 상호 조정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자원봉사자들의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이들을 현장의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등 허브적 기능을 강화 할 예정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센터의 내실을 다지고 센터와 봉사자간의 소통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손꼽았다.
양 센터장은 “어떤 조직이든지 조직의 안정성 정체성을 살려야 한다.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그런 밑바탕이 되어 왔다”며 “자원봉사센터가 지역을 살리고 세상을 살리는 시대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잘 달려 온 만큼 3백여개의 단체, 7만여명이 효율적인 봉사가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올해 지역 내 활동일정들을 시민들에게 다가 갈 수 있도록 홍보 해 편안하게 센터를 찾고 누구나 봉사를 의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채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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