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조찬일씨, 최인성씨, 이영섭씨, 이지나씨, 김은숙씨, 최은석씨, 최유철 센터장(뒷줄 부터 시계방향) | | ⓒ 익산신문 | |
저소득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운영되고 있는 익산시 주택문화창의센터가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2012년 3월 저소득층의 주택유지관리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설립한 익산시 주택문화 창의센터는 2016년 현재 16,008건의 이용건수로 서비스를 이용한 대상자들은 96%의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주택문화창의센터는 저소득 소외계층이 거주하는 단독 및 소규모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주택관리서비스, 빈집활용 반값 임대주택사업, 희망 가꾸기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등 함께 실시하고 있다.
최유철 센터장을 중심으로 건축설비기술자 조찬일·이영섭씨 , 전기기술자 최은석·최인성씨, 주거복지 김은숙·이지나씨 7명의 센터 직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다니며 안전점검을 비롯해 교체수리, 에너지효율개선서비스, 긴급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노후전선, 세면기, 양변기 방충망 교체와 단열, 바람막이시공, 외곽지역 어르신들을 안전을 위한 방범창, 무선초인종 등 ‘뚝닥뚝닥’ 이들의 손을 거치면 수리‧점검까지 만능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유철 센터장은 “처음 센터가 설립 됐을 때는 홍보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기도 했다. 그때는 수혜자들을 발굴하러 다니기도 했다”며 “처음 신동과 왕궁 한센마을에 보수 작업을 실시했던 게 생각 난다”고 회상했다.
이어 “낡은 단독주택의 방 한칸에서 살던 안모어르신의 주택을 연탄보일러 교체와 수리 단열재 시공을 시행했을 때 어르신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이 아직도 기억이 생상하다”면서 “올해는 삼기면에 사는 양모어르신이 저소득 여성가장 70세대 대상으로 선정되어 연 4회 주택관리서비스를 받고 있다. 이번달 내로 마지막 서비스인 세면장 설치까지 이뤄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주택문화창의센터는 전국지자체 중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강원도 원주시의회, 완도군, 서울 용산구의회, 한국주거학회, 경기도 부천시 등에서 센터를 방문하고 벤치마킹을 위해 익산을 찾고 있으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최 센터장은 “대상자들 대다수가 연로하고 몸이 불편해 간단한 일도 손수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주택문화창의센터가 크고 작은 불편사항을 처리하고 있어 수혜자들의 만족도가 크다”며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보다 전문적으로 관리해 한 차원 높은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을 보면 내 부모가 생각난다. 어려운 형편의 어르신들이 간단히 수리비가 아까워 불편함을 감수하고 사시는 것을 보니 참 안타까웠다”며 “센터를 이용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내니 좋을 뿐이다”라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이어 “훌륭한 사업이라고 적극 후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내년에는 더 많은 예산이 확보되어 저소득층의 어르신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문화창의센터에 대한 궁금한 사항 및 서비스 신청은 전화(859-4481~4)로 하면 된다. /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