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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몸 이야기 '하지부종'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 입력 : 2016년 10월 10일(월)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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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익산신문 | 요즘 사람들은 다리가 자주 붓는다. 다리가 붓는 증상은 크게 오후에 다리가 붓는 경우가 있고 아침에 다리가 붓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한 이유로 생각되는 것들은 심장의 문제, 신장의 문제, 소화기의 문제, 정맥순환 문제 등이 자주 언급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과정은 그리 녹녹하지 않다. 병의 초기에는 잘 치료가 되는 경우가 많으나 나이가 들고 병이 오랫동안 누적되는 동안에 회복과 재발이 반복되는 만성 질환의 성격으로 전환되는 경우가 더 흔하다. 그런 경우에는 다른 관절염 질환과 혼동되기도 하고 또는 붓는 증상을 잊어버리고 그냥 그렇게 아픈 상태에 익숙해지는 경우로 넘어가게 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몸이 아픈 상태로 익숙해지는 것은 건강한 상태가 아니라는 것이다.
현 사회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은 책상에 오랫동안 앉아있는 생활에 익숙하다. 왜냐하면 사회를 지탱해주는 재화의 생산을 앉아서 하는 작업으로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회가 풍요로와지기 위해서 더 많은 재화를 생산하게 되고 이는 사람이 더 많은 시간을 오랫동안 앉아서 지내게 됨을 의미한다. 이는 하지근력과 골반의 근력이 약화되는 현상을 초래하게 된다. 더욱이 의자가 불편하거나 책상의 위치, 높이 등이 맞지 않아 머리의 위치가 불안정하게 되면 골반은 하지근력의 약화로 인한 지지기반 부족 현상과 머리의 위치 불안정으로 인한 지지할 무게의 치우침으로 인한 부하 증가 현상에 몰리게 된다. 결국 골반의 위치가 틀어지게 되고 이는 구조적인 천장관절의 긴장과 편향, 하지 고관절의 편향과 불균형을 야기하게 된다.
인체의 혈액순환은 심장의 압력에 의해서 이루어지지만 이를 방해하는 저항 요소는 매우 많다. 인체 각 부위의 저항요소는 각 부위마다 다를 수 있는데 그 이유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요인으로는 심장, 신장 또는 혈관 경화 등 혈액순환을 구성하는 장기가 그 자체의 이상도 이유가 될 수 있지만 실지로는 혈관계에 구조적 편향이나 기계적 압박 등에 의한 저항 요소의 발생이 훨씬 더 많은 사례를 가져오고 있다고 생각한다.
즉 동맥계는 매우 중요해서 외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몸의 가장 깊숙한 부위에 감춰져 있는데 몸의 가장 깊숙한 부위이기 때문에 다양한 기계적 압력을 받게 된다.
그 중에서도 다양한 운동패턴을 보여주고 있는 관절부위에서 더 많은 종류의 기계적 압력을 받게 된다. 이는 혈액순환 장애를 이끌어내는 가장 단순하고 흔한 이유가 될 것이다. 동맥의 흐름이 장애를 받기 때문에 정맥의 흐름이 장애를 받게 되고 이는 부종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단순하게 다리가 붓는 하지부종이 그리 중요한가 하는 의심의 독자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필자의 경험으로는 슬관절염, 족과관절염, 족저근막염, 하지불안 증후군 등 하지 질환에 있어 맨 처음에 나타나는 증상이 하지부종이고 또 맨 나중에 사라지는 증상이 하지부종이기 때문이다.
기질의 병변을 중요시 하는 관점에서는 슬관절염, 족과관절염, 족저근막염 등의 치료 방법이 다르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기능의 병변을 중시하는 관점으로는 이는 다 같은 질환이며 하나의 방법으로 치료가 될 수 있다.
바로 혈액 순환의 개선이고 이는 혈관에 대한 기계적 압력을 제거하는 것이 그 첫 번째 방법이 될 수 있으며, 기계적 압력을 제거하기 위해선 관절부위의 비 정상적인 긴장을 제거하여야 하며 이는 관절 기능의 회복을 통해 알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지부종의 개선은 다른 질병으로 전환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매우 중요한 치료 선택이 될 수 있다. 독자들께서도 이 점을 이해하시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루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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