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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하면 생각나는 1순위 메뉴 김밥은 오랜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인기를 끌고 있다.
1970년~1980년에는 햄과 다양한 야채가 들어간 김밥은 소풍이나 체육대회 등 특별한 날에만 먹을 수 있는 귀한 음식이였던 반면 1990년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즉석김밥집이 등장해 언제 어디서든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간식으로 대중화가 됐다.
또한 웰빙 열풍 영향으로 프리미엄 김밥전문점이 등장하면서 간식이 아닌 음식으로 재 각광 받기 시작한 것이다. 최근에는 숯불향이 가득한 고기를 넣어 만든 김밥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에 위치한 ‘김마리오 앤 우동(대표 전현주)’은 매콤한 불고기에 상추·깻잎·청량고추를 곁들인 땡초 김밥은 문화예술의 거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입소문으로 단골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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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말아요~’라는 뜻으로 지은 가게 이름처럼 ‘김마리오 앤 우동’은 김밥과 우동이 주 메뉴를 이룬다
전 대표는 “남편이 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활동을 하다 보니 예술의 거리에서 먹거리 음식점을 선정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신청했다”며 “처음에는 미니카페를 하고 싶었지만 사전 조사를 하다 보니 김밥집이 낫겠다 싶어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예술의 거리가 활성화되는 시점으로 주말을 제외하고는 시민들이 발길이 뜸하기도 하다. 분식이라는 메뉴는 간단 메뉴로 특히 점심시간에 더 많이 찾아주고 있다”고 말했다.
재료와 맛 뿐만 아니라 청결을 우선으로 운영한다는 전 대표는 “내 집에서 우리 식구들을 먹는 것처럼 생각하면 재료를 준비하고 음식을 만든다”며 “가게 주방은 오픈주방으로 모든 조리 과정을 손님들이 볼 수 있다. 단지 가게 주방이 아니라 우리집 주방이라고 항상 생각하며 조리 한다”며 자신 있게 말했다.
전 대표는 “김마리오의 김밥재료에는 햄과 맛살을 넣지 않는다. 안좋은 식품 첨가물에 들어 가 있을 것을 염려해 넣지 않고 만드는 김밥이 오히려 깔끔하고 담백한 맛으로 어르신들이 좋아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엉 또한 조리된 조림우엉을 쓰지 않고 직접 손으로 손질해 조린 우엉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 가족·부모에게 대접 하 듯 손님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전대표의 세심함을 엿볼 수 있었다.
전 대표는 “문화예술의 거리가 더 활성화 되고 손님들의 취향을 파악 후 두가지의 신 메뉴를 추가 할 예정”이라며 “각종 채소들을 볶아 비벼 만든 비빔김밥과 단무지를 빼고 나나스께(울외짱아찌)를 넣은 김밥을 준비중이다. 나나스께 김밥은 손님의 조언으로 만든 김밥으로 특정지역에서만 맛 볼 수 있다. 익산시민들도 많이 좋아하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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