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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장에 자녀를 입관시키기 전 학부모들은 태권도장에 보내기에는 아직 어리지는 않은지, 태권도를 하면 자녀의 인성과 신체발달에 어떤 좋은 점이 있는지, 학업능력에는 도움이 되는지 등 다양한 의문을 갖는다.
부송동 삼성아파트 정문앞에 위치한 ‘경희대 동원태권도(관장 김을식)’는 이러한 학부모들의 마음을 공감하며 아이들의 인성교육을 우선으로 참다운 사람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참된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10살에 태권도를 시작한 김을식 관장은 12살에 겨루기선수로 본격적으로 태권도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중학교시절, 그 당시 전북소년체전에 전북도대표로 출전 금메달을 획득, 고등학교 전국대회에서도 다수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중국 강소성 회안시 겨루기 대표팀 총감독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북태권도협회 기획분과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을식 관장은 “경희대 동원태권도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땀을 통한 가치 있는 교육, 작은 것에 감사함을 느끼게 하는 마음가짐, 질서와 규칙을 배워 실행하는 교육관을 기본으로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의 신상명세를 일일이 점검하고, 행동을 세심하게 관찰해 개인별로 상담하고 있다”며 “수시 상담을 통해 아이들의 개인적, 환경적 고민과 심리상태를 파악해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혜로운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태권도 수련은 신체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만족감을 얻게 되고,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의 순화, 사회 적응능력 배양과 도덕성 고취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있다”며 “민첩성, 균형성 등은 유아기의 발달되는 신체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태권도의 장점을 손꼽았다.
이를 바탕으로 “신체 균형능력 발달과 기초체력을 다지는 체력운동으로 각 신체별 움직임에 따라 균형감을 키우고, 신체활동으로 인한 운동기능 발달은 물론 지능개발에도 초점을 두고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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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동안 겨루기 선수로 활동했던 박계령 사범은 “태권도는 인성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더욱 추천하고 싶다. 물론 몸이 건강 한 것도 중요하지만 태권도인이라면 마음이 건강하고 인성이 바른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경희대 동원태권도 수련생들은 인성이 바른 아이들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경희대 동원태권도는 매주 금요일 ‘태글리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태글리쉬’란 태권도와 잉글리쉬의 합성어로 태권도수업을 영어로 진행해 태권도와 영어를 한번에 배울 수 있어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2주에 한번 실시하는 주말체험학습은 학업에 지친 아이들에게 큰 활력이 되고 있으며 칭찬스티커를 통해 규칙과 약속을 잘 지킨 수련생들에게 상품을 수여, 흥미를 유도하며 지도하고 있다.
동원 태권도는 오는 9월 전주비전대학교에서 열리는 겨루기·품새 대회 출전을 준비 중 이다.
김 관장은 “대회 출전은 메달을 따기 위해서가 아니라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함이다”며 “선수 시절의 경험을 살려 관심 있고 재능 있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기본부터 차근차근 가르쳐 체계적으로 선수단을 육성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박계령 사범과 함께 손발을 맞춰 아이들도 즐겁고, 지도자도 즐거운 도장을 꾸려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위치:부송1로 92(부송동 삼성아파트 정문 앞, 063)83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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