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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습관 형성 '이유식' 시작이 중요
익산어린이급식지원센터 박나은 팀장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 입력 : 2016년 07월 25일(월)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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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익산신문 | -이유식관리
이유식의 목적은 영아의 성장과 발달에 따라 모유나 분유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주어 영양공급과 규칙적인식습관, 음식 씹고 삼키기, 다양한 맛 경험, 도구사용, 스스로 먹기 등의 섭식 훈련으로 개월에 맞는 성장과 영양상태를 유지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함이다.
이유식 시행에서 고려해야 할 요인들은 이유 시작시기, 적절한 열량 섭취 및 영양균형, 식사횟수, 섭식훈련, 식사 시 보살핌, 이유식의 위생적인 준비와 보관 등이다.
- 이유식 시작시기 1) 생후4-5개월이 되면 출생시 체내에 저장해 뒀던 철분과 구리 등의 영양소가 많이 소모되고, 모유와 조제유만으로는 성장에 필요한 열량 및 영양량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게 되므로 이유식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주어야 한다.
2) 이유식의 시작시기가 너무 빠르면(4개월 이전) 질식의 위험, 알레르기, 감염율 증가 등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이유식의 시작시기가 늦으면(6개월 이후) 모유수유아의 경우 빈혈이나 성장지연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섭식훈련이 늦게 이루어져 식 행동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4개월 이전에는 이유를 시작하지 않도록 한다.
3) WHO(세계보건기구) 와 UNICEF(국제아동기금)에서 발표한 이유시기는, 아기의 체중이 출생시 체중의 2배가 되는 시기나 6kg에 도달할 때가 적당하다고 하였다. 모유를 먹이는 아기의 경우, 아기의 성장으로 1일 수유 횟수가 8회 이상으로 증가되어 수유 간격이 3시간 이내로 짧아지는 때가 좋으며, 조제유를 먹이는 아기의 경우는 1일 섭취하는 우유의 양이 1000cc를 넘을 때가 적당하다고 한다.
- 이유식 제공순서 1) 처음 제공할 수 있는 식품은 곡류다. 곡류는 주로 탄수화물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쉽게 소화되고,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초기에 미음으로 제공한다.
2) 곡류 음식을 받아들여 이유식 준비단계가 끝날 무렵인 6개월쯤이 되면 매끼마다 채소와 과일을 준다. (과일을 먼저 접하게 되면 단맛에 더 익숙해지므로 채소를 먼저 접하는 것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므로 채소를 먼저 접할 수 있게 한다.)
3) 4~5개월 무렵에는 지방의 소화능력이 성인의 40% 정도이므로 지방, 특히 포화지방이나 과량의 지방은 조심스럽게 추가해 주어야 한다.
4) 소화능력을 넘는 과다한 단백질 공급은 잉여 단백질을 장내에 남기게 되고, 이들은 영아의 미숙한 장벽을 통해 그대로 흡수되어 알레르기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으니 주의한다.
5) 후기 정도 되면 유제품, 치즈 등의 제공을 시도할 수 있다.
6) 흰살생선, 두부, 계란노른자, 쇠고기 등을 시도할 때에는 혹시 식품에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5~7일 간격을 두고 알레르기 유무를 파악한 뒤 하나씩 이유식에 첨가해야 한다.
7) 계란흰자는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나 알레르기를 잘 일으키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어 이유 초기에는 제한하도록 하며, 장벽이 성숙되는 12개월 이후에 시도한다.
8) 알레르기 가족력이 있는 경우 알레르기 발생 위험 식품의 도입을 늦추도록 한다.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영유아의 경우 의사의 진단에 근거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이유식을 진행하도록 한다.
9) 12개월 이전에는 아직 섭식 기술이 완전하지 않아 기도폐색이나 이물흡입으로 인한 위험이 높으므로 가능한 견과류는 제외 하며, 완전히 익힌 채소나 잘 갈아서 완전히 익힌 고기가 적절하다.
10) 18개월 전후에는 어금니가 나서 잘게 부수고 가는 형태의 씹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18~24개월 경에는 대부분의 고기류와 생채소와 생과일을 먹을 수 있다.
- 이유단계별 이유식 형태 및 섭취분량 1) 이유기 초기(4~5개월): 과일즙, 채소즙, 미음과 같은 유동식으로 시작한다.
2) 이유식 중기(6~8개월): 반고형식이 영아에게 적절한 형태이며, 대표적인 음식은 부드러운 죽 또는 으깨거나 갈은 음식이다. 일일 섭취횟수는 2~3회이며, 1회 섭취량은 2~3스푼에서 시작하여 70~120g까지 점차 증가시킨다.
3) 이유식 후기(9~11개월): 죽밥과 진밥 형태의 고형식으로 제공한다. 죽밥, 잘게 다지거나 으깬 음식 또는 직접 손에 쥐고 먹는 형태(익힌 당근 스틱, 과일 슬라이스 등)가 적합하다. 8~9개월이 지나면 어금니가 나오고 턱 운동도 왕성해지고 소화력도 좋아지나, 돌이 지날 때까지는 부드럽게 조리하여 공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일 섭취 횟수는 3~4회이며, 1회 섭취량은 100~150g 정도이다.
4) 이유 완료기(12개월~2세): 돌이 지나면 일반식사가 가능하다. 1회 섭취량은 120~200g 이며, 식사사이에 1~2회 간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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