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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 "이 가격으로 팔면 남는것이 있냐고 묻네요"
모든 경비를 최소화, 옷값 낮추는데 전념
매달 여는 바자회, 판매수익금 전액 기부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21일(목)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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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신문
최근 계속 되는 경기 불황 속에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적은 비용으로 최대 만족을 얻을 수 있는 알뜰 소비족들이 늘고 있다. 새 상품대신 이월 상품을 찾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 이런 알뜰 구매 족들을 사로잡는 최저가 쇼핑 특구가 있다.
    
영등동에 위치한 ‘수입아동복 창고형 매장 모야모야(대표 박영규)’는 이월상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 알뜰한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해 5월 평화동에서 아동복 전문매장으로 시작한 모야모야는 특별한 홍보를 하지 않았지만 젊은 엄마들의 입소문을 타고 오픈 한달만에 성황을 이루었으며 오픈 1년여만에 익산의 착한가격매장으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12월에는 ‘KBSTV 생생정보통’에 소개되면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박 대표는 “매장을 오픈하기까지 모든 경비를 최소화하며 옷값을 낮추는데 전념했다”며 “셀프인테리어, 간판대신 현수막으로 걸며 보이는 겉치레보다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자는 자신있기에 가능한 일이였다”고 말했다.
    
현재 매장에 전시되 있는 의류는 아동복·여성복 포함 7천여벌.
옷을 사입하기 위해 서울, 경기 ,부산 등 좋은 의류을 고르기 위해 직접 전국을 다니고 있는 박 대표는 “내 아이들이 입었을 때 이쁘겠다. 이가격이면 내 아이들을 입혀도 좋겠다”는 생각으로 옷을 고르다고 한다.
    
티 하나의 가격은 3천~5천원선. 옷을 사가는 고객들도 “이가격으로 팔면 남는 것이 있냐?”고 물어볼 정도이다.
7천원정도였던 판매가는 바자회를 시작하면서 바자회를 하지 않을때도 꾸준하게 저렴하게 판매하자며 3천~5천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에 박 대표는 “착한가격이라고 해서 중고 옷이라고 오해하시는 분도 있다”며 “각 브랜드 폐점 및 로스된 물량을 덤핑해서 가져오는 만큼 저렴하게 판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경제가 어려운 요즘 아이들의 옷을 사기에도 망설이는 분들게 부담스럽지 않게 구매하시길 하는 바람이다”라고 웃어보였다.
    
아이가 셋인 엄마가 아이들과 함께 와서 망설이며 옷을 고르고 있었다.
그런모습을 본 박 대표는 “사고 싶지만 망설이는 눈빛을 보고 아이들에게 어울릴만한 옷을 추천해준 후 돈을 받지 않고 드렸다“며 ”엄마는 극구 사양했지만 나눔활동도 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너무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몇일 후에 집에서 만든 간식 거리를 싸오셨었다“며 지난일을 회상했다.
박 대표는 이러한 마음을 바탕으로 바자회 판매수익금 전액과, 의류기부 등 따뜻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를 훈훈함을 주고 있다.
더불어 “의류 사업을 하면서 ‘많은 돈을 벌기보다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며 베풀며 살면 더 행복할 것 같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그런 생각을 갖고 사업을 시작해서 인지 많은 지인들의 도움도 받으며 오히려 내가 더 큰 것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매장을 내일처럼 알아서 관리해주는 직원분들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전국적으로 이러한 의류매장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하늘 치솟는 의류판매가를 낮추기 위해 끝임 없이 도전 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모야모야’는 전주점, 군산점(가을 재오픈) 직영점을 운영중이며 사업에 관심이 있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
문의전화 010-9944-8295
/채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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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야모야' 박영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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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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