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2천원에 즐기는 짜장면 | | ⓒ 익산신문 | |
‘중국집'이라고 하면 흔히 작고 허름한 식당에 배달음식을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최근에 인기를 얻고 있는 중국집들을 살펴보면 고급 레스토랑 못지않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함께 정통 중화요리를 선보이며 전 연령층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모현초등학교 후문쪽에 위치한 ‘취란(대표 박성순)’은 마치 중국에 온 듯한 실내분위기와 저렴한 가격의 짜장면으로 익산지역의 중국요리의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일반 중국집에서 맛 볼 수 있는 짜장면, 짬뽕, 탕수육 이외에도 찹쌀 탕수육, 깐풍 새우 , 꿔바로우 등 독창적이면서도 고급요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요리를 두루 접할 수 있는 요리로 손님들의 입을 즐겁게 한다.
박 대표는 “어떤 메뉴보다 짜장면이란 음식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음식이다”며 “그렇기에 많은이들이 ‘취란’에서 짜장면을 먹으면서 좋은 추억을 간직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중국음식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주현동에서 태어나 원광고, 원광대를 졸업한 박 대표는 익산시민분들이 물가상승으로 힘든 요즘 짜장면 만큼은 저렴하고 푸짐하게 맛보길 바라며 정한 가격은 2천원.
2천원의 짜장면은 비싼 차이나 레스토랑의 짜장면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또한 점심(11시~3시)특선메뉴로 선보이는 짜장면+짬뽕+탕수육 세트메뉴가 만원이다.
|  | | | ↑↑ 11시부터 3시까지 짜장, 짬뽕, 탕수육세트메뉴(만원의 행복)을 즐길수 있다. | | ⓒ 익산신문 | |
백반 한그릇도 6천원인 요즘 단돈 만원이면 성인 2인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푸짐한 양으로 3종 세트를 맛 볼 수 있다.
특히 계절메뉴로 선보이고 있는 ‘냉짬뽕’ 사골육수에 양념장을 따로 만들어 해물or소고기 고명을 계절 얹어 8월 중순까지 판매하고 있다.
더운 여름 냉면, 콩국수와 달리 해물을 좋아하는 손님들의 주문 1순위로 떠오르고 있다.
아울러 누룽지를 튀겨 탕수육소스와 혼합한 ‘매콤 누룽지 탕수육’과 등심부위를 편으로 썰어 찹쌀옷을 입혀 튀긴 ‘꿔바로우’는 젊은 층 손님 입맛에 자연산 송이버섯과 모둠해물을 넣어만든 ‘전가복’은 어르신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중국을 좋아해 중국여행을 자주 다녔다는 박대표는 모든 인테리어소품을 북경에서 직접 공수해왔다는 것.
액자, 전등, 테이블, 의자, 목계단, 고가구, 도자기, 젓가락, 작은 소품까지 사이즈에 맞춰 북경에서 직접 골라 설치했으며 가게의 작은 구석구석까지 박 대표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손님들이 중식당에서 음식을 먹는 동안에는 정말 중국에 온 듯한 느낌을 전하고 싶었다는 박대표의 열정은 대단했다.
박대표는 “화려한 가게의 겉모습을 보고 ‘비싼곳이구나’ 라고 생각하고 오지 못했다는 손님의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며 “하지만 정성을 더해 음식을 만드는 것은 물론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없이 드실 수 있도록 가격도 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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