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농기계 '발명왕' 이천종합기계 김정식대표
농가 현실 고려한 제품으로 농업발전 기여
폐비닐수거기 등 발명·신안특허 무려 15가지
어렵고 소외된 계층 음악으로 달래주기도 해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 입력 : 2008년 01월 17일(목) 17:38
공유 :     
|
|
농림부장관상 수상한 이천종합기계 김정식 대표.
무자년 새해벽두 농림부장관상 영예를 안은 이천종합기계 김정식(54ㆍ오산) 대표. 발명ㆍ특허만 무려 15개나 갖고 있는 농기계 제작 전문가다.
김 대표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제품은 발명 2호인‘폐비닐수거기’. 노령화로 인해 일손이 귀해진 농민들을 생각하며 고심 끝에 만들어 낸 ‘옥동자’다.
일일이 손으로 걷으려면 하루에 200평(660㎡)도 힘에 부치지만 수거기로 작업하면 하루 3천 평도 가능해 농민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이번 농림부장관상도 폐비닐수거기 등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민의 아들답게 농가를 생각하는 마음이 가득한 김 대표는 개발 제품마다 안전과 효율을 강조한다.
일손을 줄이고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한‘농약자동살포기’와 ‘곡물이송기’등 15가지 모두 효율성이 빼어나고 무사고를 자랑한다. 때문에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에서 납품 의뢰가 쇄도하고 있다.
99년 이천종합기계를 설립해 3년간 힘든 시절도 있었지만 남보다 3배 이상 일한다는 김 대표.
이처럼 회사일로 바쁜 시간을 보내는 김 대표의 또 다른 직함은 아마추어 음악동호회 ‘색동회’ 회장.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도 풀 겸 회원들과 모여 색소폰을 연주하면 하루의 피로가 사라진다.
150여명 회원 직업은 다들 다르지만 스트레스를 풀고 친목도 도모하는 데는 악기 연주만한 것이 없다고 한다.
김 대표의 음악활동은 친목 도모와 취미생활에 그치지 않는다. 음악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주무대는 경로당이나 요양원. 고문인 익산정형외과 공영규 원장과 회원들은 반갑게 맞이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8년 째 이 일을 멈추지 않고 있다.
고등학교시절 밴드부 활동을 하면서 음악과 인연을 가진 김 대표는 농촌 지역 결식아동을 남몰래 후원하기도 한다. 비록 큰 후원은 아니지만 사회에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잊지 않고 꾸준히 하고 있다.
“3년 내 목표하는 성과를 이루고 짜임새 있는 중소기업으로 만들겠습니다. 목표를 이루면 사회에 환원할 계획입니다. 가족도 중요하지만 사회에 뭔가 공헌하는 사업가가 되고 싶습니다”
부인 조길순(46) 씨와 군 휴학 중인 아들 대선(군산대ㆍ24), 선삼(고려대ㆍ22) 씨가 김 대표의 든든한 지지자다. /강명수 기자
|
|
|
|
|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 Copyrights ⓒ익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
|
최신뉴스
|
|
|
식품진흥원, 왕궁면민의날 행사에 .. |
이웃에 따뜻한 한끼, 마동 '사랑의.. |
평화동에 이어진 나눔…이웃돌봄부.. |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 연탄 500.. |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 |
월 15만원 장학재단 기숙사, 저소.. |
익산소방서, ‘골든타임’ 비응급.. |
익산 공공기관, 울타리 넘어 ‘청.. |
정원상 시의원, 시민 다친 파손 인.. |
익산여성단체협의회 전통장류 담그.. |
㈜원진알미늄, 취약계층에 라면 50.. |
‘북딜리버리’ 운영 개선 취지는 .. |
익산산립조합 봉사단, 다이로움 배.. |
울트라마라톤 모은 310만원, 시각.. |
아이빛유치원, 작은 손길 모아 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