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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그 느낌처럼"...가죽의 완벽한 재탄생
-추억을 복원하는 명품클리닉, 새것처럼 돌려주는 ‘가죽의 전당’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04일(금)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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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등동 701-6 익산초교 정문 앞 (복원문의 063-834-3505)
ⓒ 익산신문
요즘같이 너도나도 하는 창업을 선택하는 경우 3년 안에 평균 60% 정도가 폐업 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성공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경쟁력을 충분히 갖춘 아이템이어야 하며 남들과 차별성을 둔 기술창업을 선택하는 것이 제일 안정적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죽염색 및 복원으로 최근 창업자들 사이에서 소자본 기술창업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등동 701-6 익산초교 정문 앞 '가죽의 전당(대표 차연섭)'은 어려워진 창업시장에서 무엇보다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 기술창업을 통해 그 경쟁력은 점점 힘을 받고 있다.

가죽의 전당은 명품 가죽가방, 지갑, 구두, 가죽 옷 등 가죽 제품을 전문적으로 복원, 염색은 물론 자동차 가죽시트, 가죽소파 복원 사업을 접목한 새로운 기술 창업 아이템이다. 지속된 경기 침체로 인해 명품을 소비하기 보다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명품 가방이나 의류, 신발 등을 가죽 복원이나 염색을 통해 새것처럼 다시 고쳐서 사용하는 알뜰 소비족들이 늘어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 익산신문
차 대표는 지게차 운전기사를 하던 중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더 이상 운전을 할 수 없게 되자, 우연히 지인을 통해 가죽복원 사업에 뛰어 들게 됐다 한다. 오래전부터 만들기를 좋아해 나름 손기술이 뛰어났던 그는 빠른 속도로 기술을 습득하게 됐고 익산에 가죽복원 전문점이 없어 발 빠르게 움직여 이제는 어느 정도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차 대표는 “가죽복원을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순 없겠지만 복원은 버리지 못하고 아까운 물건을 다시 쓸 수 있는 보람된 일이다”며 “저가든 고가이든 손님에게는 소중한 물건이니 복원됐을 때 받아 본 손님을 보고 있으면 하고 있는 일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 익산신문
손님의 물건을 내 물건처럼 가죽의 찢어짐, 스크래치가 나도 완벽히 복원해냄으로 질감은 물론 색까지 감쪽같이 이전의 상태로 되돌리는 등 가죽에 기적을 일으키는 마술 같은 가죽 복원이 영등동 ‘가죽의 전당’에서 이뤄지고 있다.

또한 이곳은 차 대표가 직접 명함케이스를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어떠한 명품보다 손색없는 가죽제품으로 앞으로 더 나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직장생활을 할 때 딸아이와 놀아주지 못한 점이 항상 마음속 미안함이 남았지만 요즘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행복하다는 그는 명품보다 좋은 가방을 만들어 아내와 딸에게 선물하고 싶다고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이곳 가죽의 전당은 저가 염색약을 써서 저렴한 가격에 수리비용을 받을 수고 있지만 가죽제품은 한 번 복원할 때 좋은 염색약을 써서 완벽한 복원을 추구하고 있다.

ⓒ 익산신문
수백 번에 망치질과 독한 염색약을 맡아가며 고객의 소중한 물건을 새것처럼 돌려주는 가죽의 전당 차연섭 대표는 한명의 고객도 소중하게 생각하며 앞으로의 각오를 “앞으로 더욱 세심한 복원에 힘을 기울이며 감쪽같은 제품의 재탄생으로 고객의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말하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진짜 가죽으로 저렴하게 상품도 출시해 우리 지역에서 인정받는 곳으로 발전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가죽제품이 심하게 손상되기 전에 빨리 오셔야 복원력도 높아진다”고 덧붙였다. (복원문의 063-834-3505) /문명균 기자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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