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익산신문 | | 최근 미에 대한 욕구가 커지면서 가구를 고르는데 있어서도 인테리어 요소를 더 꼼꼼하게 따져보는 추세가 강해졌다.
가구를 제작할 때 사용하게 되는 접착제나 우레탄 도료에서 뿜어져 나오는 각종 유해성분이 아토피나 천식을 유발한다는 것은 이미 잘 알고 있는 사실. 게다가 가구는 한번 들이면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 더욱 치명적이다. 이러한 사실들은 왜 친환경 원목가구에 주목을 해야 하는지 보여주고 있다.
친환경 원목 가구라고 선전을 하고 판매를 하면서도 부분부분 이러한 기본도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이 가구시장의 현실이다. 그러나 30년째 한자리를 지켜온 목수는 친환경 가구를 지향하고 있다. 익산시 인화동 1가 3-23번지 ‘천일목공소(대표 김태일)’는 40년째 목수 일을 해 오신 김인호 씨 뒤를 이어 아들 김태일 대표가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  | | | ⓒ 익산신문 | | 목수 김인호 씨는 취재 당일 “딱히 할 말도 자랑할 것도 없어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40년 한길을 걸어온 김씨는 그 자체만으로도 가구를 만들면서 가장 중요한 덕목인 경험과 연륜을 가지고 있다.
김씨는 “가구 하나하나에 숨결을 불어넣고 가구는 사람이 만들어야 각각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것이다”며 “같은 가구라도 개개인의 취향과 체질을 모두 고려해 사람이 쓰는 가구를 만들어야 한다”는 신념을 보였다.
특히, 천일목공소는 편백나무 침대 및 가구 전문으로 심한 환절기에 일교차가 오락가락 하는 계절 호흡기 질환이나 비염, 피부질환에 쉽게 노출되는 때 침엽수 중에서도 가장 많은 피톤치드를 내뿜는다는 편백으로 환절기뿐만이 아니라 평생 건강한 몸을 지킬 수 있는 편백나무 가구 전문점이다.
|  | | | ⓒ 익산신문 | | 일반적인 가구들은 새 가구일수록 눈과 코가 따갑고 막히는 등 한참을 환기시켜 가구 냄새가 저절로 빠지기를 기다려야 하는데 편백가구는 새 가구일수록 피톤치드가 많이 나오고 편백의 향도 더 짙어 좋다고 김씨는 설명하고 있다.
자부심 하나로 수 십년 걸어온 목공일은 이제 아들 김태일 대표가 이어받아 젊은 감각으로 블로그, SNS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해 천일목공소 명성을 전국으로 알리고 있다.
김 대표는 어렸을 적부터 아버지 곁에서 보고 배운 터라 목수일을 동경해 왔다고 한다. 그래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목공소를 도맡아 아버지를 도와 경험을 쌓고 있었다.
|  | | | ⓒ 익산신문 | | 김 대표는 “아직 아버지 실력 따라 가려면 아직 멀었다”며 “하지만 아버지가 곁에 있기에 다소 어려운 주문이 들어와도 자신이 있다. 미흡하지만 언젠가 혼자서도 잘할 수 있는 든든한 아들이자, 멋진 목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나무 그 자체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최대한 반영하여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원목가구를 만드는 천일목공소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가구를 만드는데 침대, 식탁, 선반, 책상, 화장대 등등 못 만드는거 없이 주문만 하면 나만의 가구를 선물하고 있다. 또한 주택, 아파트 등 칸막이, 외부방부목 시공과 특수가구제작 및 실내목공인테리어까지 가능하다.
이 모든 게 오랜 경력의 내공을 다진 목공 기술로 원목의 자연스러운 풍미를 오래도록 담을 수 있는 장인의 가치를 지녔기 때문이다. (주문문의 063-855-3199) /문명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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