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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적당한 식사량과 식사횟수에 익숙하게 한다.
매 식사마다 다양한 식품을 제공하고 유아 스스로에게 먹을 것과 양을 결정하도록 한다. 소화기관의 용량은 작고 에너지 필요량이 많으므로 1회 섭취할 수 있는 식사의 양을 식사횟수에 따라 적당하게 배분하도록 한다. 하루 4~6회 식사횟수에 따라 식사나 간식을 규칙적으로 제공하여 일관되고 규칙적인 식생활 패턴이 매일 유지되도록 한다.
2. 푸드 브릿지(food bridge) 방법을 활용한다.
유럽 임상 영양학회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아이가 싫어하는 음식을 받아들이기까지는 최소한 여덟 번 이상의 노출이 필요하다”고 한다(EBS 아이의 식생활, 2008에서 재인용, P.112). 예를 들어 파프리카를 싫어하는 유아에게 파프리카를 연속적으로 10번 주는 것이 아니라 모양과 조리법을 다양하게 하여 파프리카를 반복적으로 접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같은 재료를 아주 적은 양으로 시작하여 점차 양과 크기를 늘려가며 접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이를 푸드 브릿지(food bridge)라고 한다. 이처럼 이미 편식습관을 가진 유아에게 다양한 음식을 단계별로 제공하는 방법은 편식습관을 고치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다.
- 익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파프리카)를 이용해 편식습관 고치기를 활용한 방법 |  | | | ⓒ 익산신문 | |
3. 식사가 보상이나 처벌이 아닌 영양 공급원임을 인식하도록 한다.
유아들은 친구 또는 누군가와 함께 식사하는 것을 좋아하며, 식사시간이 상당히 길다. 식사시간을 영양적, 교육적으로 그리고 즐거운 경험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식사가 위협적이거나 보상의 수단으로 이용되어서는 안 된다. 식사는 보상이나 처벌이 아니라 영양 공급원임을 늘 인식하여야 한다. 또한 유아의 좋지 못한 식습관에 대해서도 귀엽다고 무조건 칭찬을 해주기 쉬우나, 세심한 배려를 가지고 유아의 좋은 식습관에만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유아들의 식사는 발달에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된 식사로 제공해야 하며, 내가 살고 있는 곳에 생산되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하여 신선도와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인스턴트나 가공식품에 치중되지 않고, 편식하지 않도록 다양한 음식을 접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할 것이다. 미래의 꿈나무인 사랑스러운 아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이 확립될 수 있도록 위와 같이 식습관지도법을 제안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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