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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길 “‘예산폭탄’으로 익산을 확 바꾸겠다”
-태릉선수촌장 시절 탑마루 쌀 선수촌 납품 성사
-애향심 바탕 최선 다할 터...시민들 변화바람 일어
온근상 기자 / ongs20@hanmail.net입력 : 2015년 12월 31일(목)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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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월13일 치러지는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입지자들이 출마 선언및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서 선거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예비후보들은 유권자들인 시민들을 받들어 모시면서 지역 발전은 물론 국가발전을 도모해 국민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예비후보들을 만나 출마 배경 설명과 익산및 국가의 미래 발전 방향 등을 듣는 릴레이 인터뷰를 한다. <편집자 주>  

 

↑↑ 박종길 20대 총선 예비후보
ⓒ 익산신문
박종길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69, 새누리당, 익산을)는 “이번 총선을 통해 익산의 낙후된 현실을 통째로 해결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종길 예비후보는 “전남 순천에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당선된 뒤 그 지역의 발전과 변화가 획기적으로 이뤄졌다”며 “앞으로 익산에도 ‘예산폭탄’을 터트려 고향 익산을 몇 단계 변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시민들이 변화를 갈망하는 마음을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고 있다는 박 예비후보는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삼기산단에 유망기업 유치와 2018년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원 선거는 처음 출마하시는데 각오가 남다를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는 솔직히 정치를 모른다. 익산의 낙후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정치보다는 애향운동을 한다는 생각으로 임한다. 아시다시피 태릉선수촌장시절 익산의 탑마루 쌀과 식자재등을 선수촌에 납품하여 지역 농산물 홍보에 주력하며 익산사랑에 최선을 다해왔다. 이런 생각과 정신을 갖고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

 

-예비후보 등록 이후 선거운동은 어떻게 하며 지역 주민들의 여론은 어떠하신지요.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보름넘게 지역 주민들을 만나기 위해 곳곳을 돌아다니며 많은 말씀을 듣고 있다. 제가 만난 많은 시민들이 이래로는 안된다며 많은 변화를 갈망하고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 당을 떠나서 지역발전에 적임자를 찾고 있는 경향이 뚜렷한 것을 느꼈다.”

 

-익산은 새누리당에 험지로 분류되고 있는데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어떻게 이끌어내고 민심을 잡을 비책은.

“매일 24시간이 아니라 25시간 뛴다는 생각으로 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런 생각을 갖고 직접 발로 뛰며 지역 주민들과 대화와 소통을 최우선시 하여 신뢰를 얻고 새누리당이 사랑 받을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해결 하겠다.”

 

-익산의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고 해법이 있다면.

“이곳 익산은 오랫동안 야당의 텃밭으로 견제세력이 없다보니 창조적인 지역발전의 일꾼이 없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세상 모든것에 균형이 있듯이 정치도 그래야 발전을 한다고 본다. 몸은 고향 익산을 떠나 있어도 항시 지역 생각을 하지 않은 때가 없을 정도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태릉선수촌장 시절 익산에서 생산되는 쌀을 선수촌장에 납품토록 하는 등 지역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다.

낙후된 익산을 벗어나려면 지역경제를 바꾸는 획기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지역 발전에는 예산이 필요한데 익산시 재원은 한계가 있다. 국가예산을 많이 따와야 하는데 이 부분에서  자신이 있다.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시다면 시민들과 손잡고 국비 확보 최일선에 서겠다.”

 

-예비후보께서 구상하시는 익산의 발전방향과 미래상은.

 


“문화 관광벨트를 조성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도.농이 상생할수 있는 애향의 도시를 만들고 고향을 등지고 떠났던 사람들이 다시 돌아올수 있는 익산을 만들겠다.

아울러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유망기업을 유치하여 식품산업의 메카로 만들고 새로 조성된 삼기공단에 큰 기업들이 유치되도록 최선을 다할 각오다.

여기에 현재 익산에서 중단된 사업을 재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

이를 통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줄어드는 인구를 늘려 익산의 역량을 키워나갈 방침이다.”

 

-선거때만 익산에 와서 지지를 해달라는 지적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한 견해는.

“저는 원래 정치인이 아니다. 체육인으로써 태릉선수촌장 시절부터 애향심으로 지금껏 살아왔다. 정부 관료시절 최선을 다해서 고향을 위하여 많은 예산을 확보하여 주면서 느낀 것이 전북에서는 이런 예산을 가져갈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여 항상 뒷전에 밀리는것이 너무 안타까워 저의 마지막은 고향을 위하여 할수 있는 일을 찾은 것 뿐이다.

고향 익산 발전을 위해 헌신할 각오이며 준비도 돼 있다.”

 

-태릉선수촌 촌장 당시 익산 탑마루 쌀을 납품토록 하는 등 익산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저는 단 한번도 내고향 익산을 잊은적이 없다. 내가 어디에 있던지 항상 우리 익산에 이득이 될수 있는 일이라면 주저없이 최선을 다하며 살아왔고 지금도 재경 익산향우회장으로 활동 하고 있다.

사람들이 서울에서 직장을 다닌다고 서울사람인가? 고향을 바꿀수는 없지 안는가”

-많은 분들이 선거를 도와주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분들을 소개한다면.

“일일이 다 말씀드리지는 못하겠으나, 새누리당원 여러분들과 지역발전을 걱정하시는 분들, 변화를 갈망하시는 시민분들이 자발적으로 찾아와서 도와주신다.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다.”

 

-끝으로 시민들에게 하고픈 말씀은.

“지난 수십년간 야당으로 살아왔음에도 이곳 익산이 과연 호남에서 얻은 것이 무엇이며 변한것이 무엇입니까? 1980년대 익산과 2015년 익산 과연 얼마나 바뀌고 발전을 했습니까? 당을 바꾸라는것이 아닙니다. 이젠 우리 익산시민들이 변화를 갈망하지만 하지못하는것을 제가 앞장서서 하겠습니다.

전남 순천을 보십시오. 새누리당 이정현 국회의원이 당선이 되고 1조가 넘는 예산을 지원 받았습니다. 이젠 우리 익산 차례입니다. 제가 해내겠습니다.

변화를 두려워 하지 마십시오. 저 혼자선 안됩니다. 익산시민 여러분의  변화에 대한 의지가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온근상 기자

 

 

'이사도라' 박종길 예비후보는

 

박종길 예비후보 앞에는 ‘이사도라’라는 별칭이 따라붙는다.

박 예비후보는 태릉선수촌장 시절 이사도라 라는 별명이 붙었다며, 이 별명은 24시간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보살핀 결과 런던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을 세계5위의 성적으로 국위선양에 기여 하여 자연스레 얻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래서 박 예비후보는 별명대로 익산에서도 24시간 곳곳을 살피며 익산을 살기좋은 지역으로 만드는데 초석이 되겠다고 수 차례 언급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1946년 계문동에서 태어났다. 부인과 3남을 두고 있다.

모교에 각별한 애정을 표시했던 박 예비후보는 계문초등학교 학생들의 어린이신문을 지원해줬으며 현재 전북대학교 익산캠퍼스로 변한 옛 이리농림고등학교의 서울 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그는 매년 500여 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20여명의 동문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리농고 총동문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이리농고, 익산대학 각종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고 1천여만원의 학교기탁금을 성원하기도 했다. 2011년 전국 볼링대회 등 매년 10여 개 전국대회를 익산시에 개최할 수 있도록 기여했으며 익산시 펜싱팀 이상기 감독을 국가대표 감독으로 임명하는데도 크게 일조했다.

특히 박 예비후보는 1970∼1980년대를 주름잡던 한국사격의 간판스타다. 군 입대 후 늦깎이로 사격에 입문해 아시아정상까지 오른 입지적인 인물이다.

선수 시절 그가 딴 수많은 메달은 전설로 통한다. 1974년 테헤란아시안게임 센터파이어권총 은메달, 1978년 방콕아시안게임 속사권총 금메달, 1982년 뉴델리아시안게임 스탠다드권총 금메달,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속사권총 금메달 등 그야말로 한국사격계의 자존심이었다.

이 공로로 1974년 체육포장, 1979년 체육훈장 거상장과 대한민국 체육상, 1986년 체육훈장 맹호장 등을 받았다.

국가대표 은퇴 이후 1990년대는 국가대표 사격감독, 2000년대는 대한사격연맹 실무부회장과 대한체육회 이사, 대한체육회 경기력 향상위원, 선수위원회 부위원장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은 그는 2011년 대한체육회 소속 태릉선수촌장으로 취임했다. /

 

온근상 기자  ongs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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