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0-08 오후 05:36:06 전체기사보기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뉴스 > 좋은가게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대형마트에 굴하지 않은 정직한 식자재마트 성공전략
-식자재마트의 모든 것, 믿고 주문하는 ‘어양마트’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28일(월) 10:34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 익산신문
최근 들어 유통업계에 대형마트 등장으로 소규모 식자재마트가 영업에 상당한 타격을 입고 있다는 건 어제 오늘 일이 아닐 수 없다. 대형 할인마트 1개가 추가로 개점할 때마다 지역 내 소규모 동네 슈퍼마켓은 평균 22개가 문을 닫게 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기업형 슈퍼마켓 역시 문을 새로 열면 소규모 슈퍼마켓과 식료품 소매점은 각각 7개, 8개 정도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되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최근 5년 대형 할인마트가 들어선 지역에서 소규모 슈퍼마켓은 18.8%, 식료품 소매장은 평균 12.6%가 각각 줄었다.

이런 대기업에 횡포 속에서 불황을 딛고 굿굿하게 12년 동안 식자재 납품업을 이어오고 있는 식자재납품 전문점 ‘어양마트(대표 강선구)’는 대형마트를 위협하는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익산초등학교 인근 고봉로 18길 91에 위치한 어양마트는 식당을 운영하는 업주들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에게도 착한 물품을 판매하는 곳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이제는 5만원을 들고도 풍성한 장을 볼 수 없는 시절이 되었다. 그렇다보니 주부들은 도매가로 묶음 판매가 가능한 대형 마트를 찾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막상 대형마트에 가보면 대량을 묶어서 판매하는 통에 물건 앞에서 주저하다 돌아서는 경우가 다반사로 적잖은 부담을 느끼는게 최근 시장 경제이다.
 

ⓒ 익산신문
하지만, 이곳 어양마트는 식자재납품을 주로 하고 있어 대형 마트 같이 대량의 묶음 판매가 아닌 일반적인 가정에서 소비할 수 있을 정도의 묶음이 구비돼 있다. 그뿐인가 식자재마트라는 상호대로 온갖 완제품 식자재들이 다양하게 구비돼 있어 지갑은 가벼워도, 장바구니만큼은 무거워지는 어양마트는 지역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값싸고 질 좋은 물건들이 즐비해 있고, 착한 마트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저렴한 값에 좋은 식재료를 살 수 있다.

공산품은 물론이고 각종 양념이며 굿거리며 여러 곳에서 봐야할 장을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점도 편리한 점 중 손꼽을만하다. 또한, 넉넉히 사서 배달하면 되니까 식당을 운영하는 사람들에겐 이미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어양마트가 이토록 12년을 이어가고 있는 장점으로는 오랜 세월 단골확보를 바탕으로 신속한 배달을 기본으로 삼고 있다. 아무리 좋은 재료라고 해도 신선도가 떨어지면 상품으로써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당일 출고도 가능한 어양마트이다.

ⓒ 익산신문
무조건 싼 물건만 찾는 고객을은 없다. 그래서, 어양마트는 싼 물건을 싼 값에가 아니라, 질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을 속이지 않는 점에서 자부심을 보여주고 있었다
인간적인 접근으로 다가가는 어양마트는 저렴한 물건도 좋지만, 정직한 물건을 착한 가격에 팔고 있으며, 시내에 인접한 탓에 당일 10시 이전에만 주문하시면 당일 배송도 가능하다 한다.

식당재료 일괄취급 전문 ‘어양마트’ 강선구 대표는 “이왕이면 지역내에서 돈이 돌았으면 좋겠다. 직장인들의 경제생활이 원활해지면 요식업 또한 매출이 상승해 식자재 구입이 자연스레 높아 질것이며, 그럼으로 서로가 상생하는 지역발전의 이바지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내 식자재마트를 이용해 줌으로써 익산에 돈이 돌아야지 외부업체 대형마트만을 고집하는 점이 안타깝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 익산초등학교 인근 고봉로 18길 91에 위치한 '어양마트' 강선구 대표
ⓒ 익산신문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는 강선구 대표는 항상 곁에 있어준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옆에서 묵묵히 버팀목이 되어 준 아내에게 “처음 마트를 오픈 했을 때는 서로 간에 의견차이로 다툼도 있었지만, 이제는 서로의 눈빛만 보면 다 알듯이, 더없는 동업자로서 힘들지만 잘 버텨주고 있는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말하며, “뒤에서 응원해 주는 가족들이 있기에 힘이 난다”라고 새해에도 멋진 아빠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배달문의 063-835-1842) /문명균 기자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 Copyrights ⓒ익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이전 페이지로
네티즌의견 0개가 있습니다.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익산 원도심, 문화산업으로 다시 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익산 인재 ..
"NS푸드페스타 어디서 열릴까?"…익..
익산시, 미륵사지휴게소 '로컬푸드 ..
신흥, 익산 아동 과자 선물꾸러미 3..
한국여성유권자 전북연맹, 익산 한..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인에 휴식과..
최정호 시장 "전임 시장 행적 지우..
익산상공회의소 근본적 체질개선 급..
익산영신교회, 모현동 청소년 위해 ..
최신뉴스
식품진흥원, 왕궁면민의날 행사에 ..  
이웃에 따뜻한 한끼, 마동 '사랑의..  
평화동에 이어진 나눔…이웃돌봄부..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 연탄 500..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  
월 15만원 장학재단 기숙사, 저소..  
익산소방서, ‘골든타임’ 비응급..  
익산 공공기관, 울타리 넘어 ‘청..  
정원상 시의원, 시민 다친 파손 인..  
익산여성단체협의회 전통장류 담그..  
㈜원진알미늄, 취약계층에 라면 50..  
‘북딜리버리’ 운영 개선 취지는 ..  
익산산립조합 봉사단, 다이로움 배..  
울트라마라톤 모은 310만원, 시각..  
아이빛유치원, 작은 손길 모아 따..  
인사말 연혁 편집규약 윤리실천요강 광고판매윤리강령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익산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3-81-34955/ 주소: 전북 익산시 인북로 190-1(남중동) / 발행인.편집인: 박종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규
mail: ikpress@naver.com / Tel: 063-841-1221 / Fax : 063-856-2625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1187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