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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13일 치러지는 익산시장 재선거를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 입지자들의 움직임이 조용한 가운데 이번주가 후보 그룹 가시화 여부에 변곡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정치민주연합 익산시장 재선거의 핵심 열쇠를 쥐고 있는 이춘석 국회의원과 이한수 전 시장이 만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춘석 국회의원은 23일 <익산신문>과 만나 “최근 이한수 전 시장이 베트남에서 익산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아직까지 만나지 못했다”며 “현재 읍면동을 돌며 의정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일정이 바쁘다. 그래서 이번 주내에 이한수 전 시장을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려고 한다. 이 전 시장의 얘기를 충분히 듣고 현재 시민들의 의견 등을 가감없이 전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번 만남을 통해 이 전 시장의 출마 여부에 대해 최선의 공통분모를 찾아 결정을 내리도록 한다는 복안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의원은 의정 보고회에서 나타난 지역 민심은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해 탈당과 단합을 주문하는 의견이 대부분이라고 전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 재보궐선거 공직자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는 오는 28일까지 익산시장 재선거에 나설 입지자들의 각종 공모 서류를 접수토록 했으며 후보자가 검증위원회의 심사를 받지 않고 관할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경우 당헌당규에 따라 향후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심사 시 배제될 수 있도록 규정돼 있어 자칫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후보군의 가시화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온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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