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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13일 치러지는 익산시장 재선거의 예비후보 등록일인 1월1일을 10일 앞두고 지역 텃밭인 새정치민주연합 입지자들의 출마 선언이 없는 등 발걸음이 예상외로 조용하다.
아울러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이 시장 재선거 예비후보 검증을 위한 서류 접수를 발표했지만 22일 저녁까지 접수는 한명도 없으며 전화 문의만 몇차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비해 일찌감치 새정치연합에서 탈당하고 신당행으로 가는 가 하면 시민들이 시장 후보로 추대하는 기자회견을 갖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좋은 대조 장면이 연출되고 있다.
특히 현재 강력한 주자인 현직 시장이 없다는 점에서 보면 이는 예전의 선거와 비교하면 확인히 다른 모습이란 분석이다. 새정치연합 전북도당은 21일 도당 회의실에서 2016년 4.13 재보궐선거 제1차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의(위원장 박민수, 검증위)를 갖고 심사일정 및 예비후보자 공모를 확정했다.
도당 검증위는 예비후보자 모집기간을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로 못박았으며 도당 총무국에 직접 방문접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더구나, 후보자가 검증위원회의 심사를 받지 않고 관할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경우 당헌당규에 따라 향후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심사 시 배제될 수 있도록 했다.
이런 상황에서 익산시장 재선거 출마를 선언하는 새정치연합 입지자는 22일 현재까지 없다. 대신 물밑에서 각종 행사 등에 참석하며 얼굴 알기리를 통한 인지도 확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반면에 내년 20대 총선에 나설 입지자들은 22일 배승철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이, 23일에는 한병도 전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한다.
이에 비해 정헌율 전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새정치연합을 탈당하고 신당행을 선언했으며 시민 100인은 이영훈 원장을 시민 후보로 추대하는 선언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정치권에서는 새정치연합에서 이탈하는 국회의원들이 잇따라 속출하는 등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정국에 대한 형세 판단에서부터 눈치보기 아니냐는 등 각종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도당 검증위는 지역위원회 운영시 사고위원회 판정 경력자, 제명․당원자격정지 등 징계경력 보유자, 경선 불복 경력 소유자, 뇌물, 알선수재, 공금횡령, 정치자금법 위반, 성범죄, 개인비리 등 국민의 지탄을 받는 형사범 중 금고 및 집행유예 이상의 형이 확정된 자 등을 집중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온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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