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모현동 휴먼시아 4단지 정문 앞 도로는 다른 동 지역보다 생성 된지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곳곳의 도로가 균열과 패임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 | ⓒ 익산신문 | | 익산시 주민들이 도로시설물에 대한 관리소홀로 통행불편에 노출돼 있다며 익산시에 조속한 처리를 요구하고 나섰다.
8일 모현동 휴먼시아 4단지 정문 앞 도로는 지나는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주민 A씨는 “다른 동 지역보다 생성 된지가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곳곳의 도로가 균열과 패임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며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를 관리해야할 익산시는 수개월째 조치를 하지 않고 있을 뿐 아니라 여러 차례 민원을 제기해도 답변이 없다”고 주장했다.
더욱이 파손된 도로로 인해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은 물론, 어린 아이들의 통행에 있어 자칫 사고로 이어질 위험도 안고 있다.
지난 11월 익산시는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2015년 도로관리 평가에서 위임국도를 포함해 지방도, 시.군도,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 유지관리 분야 우수기관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었다.
이는 시가 2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500개 노선 859㎞의 관리구간에 대해 포트홀, 노면요철 등 도로포장 파손부위 정비, 동절기 도로 제설 대책 수립 등 시민불편 최소화 및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위함 이였다.
하지만 이 같은 명성에도 불구하고 도심 대부분의 도로에서 깊게 패이거나 거북등을 보이는 균열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매년 수 십 억원에 예산을 투입해 파손된 도로를 복구하고 있지만,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땜질식 처방만 이뤄지면서 막대한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  | | | ⓒ 익산신문 | | 도로는 계속 늘고 있는 반면 예산은 제자리걸음으로 올해 29억원 예산을 도로정비에 투입했다지만 계속적인 균열 현상과 도로 패임이 발생하는 이상 시민 혈세의 행방을 물을 수 밖에 없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땜질식 처방은 응급처방밖에 될 수가 없다. 결국은 또다시 거북등처럼 도로가 심하게 갈라지게 되면 장마철이나 우기에 그곳으로 빗물이 스며들면서 균열이 점점 심해질 수 있다.
이는 보수비용 증가로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아야 하는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인근 주민 K씨는 “횡단보도부터 주변까지 도로의 균열이 이 지경인데 별다른 조치가 없다”며 “혹여나 아이가 도로를 건너가다 발이 걸려 넘어지면 큰 사고로 이어질 거 같다”고 꼬집었다.
익산시 도로관리과는 “평상시 수시 순찰을 함으로써 응급복구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순찰이 부족한 지역은 읍.면.동에 도움을 받아 포트홀이 생긴 곳은 덧씌우기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반복되는 부분은 구간을 정해 새로 정비를 해야 하지만 예산이 넉넉지 못한 관계로 응급 복구 정도만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익산시는 이유가 뭐든 도로는 계속 침하하고 있으며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문명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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