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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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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13일에 치러지는 익산 시장 재선거를 앞두고 입지자들이 출마 선언 준비를 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간 익산 시장 재선거는 20대 총선과 동시에 치러지면서 관심에서 다소 벗어나 있었지만 최근 출마 예상자들이 본격 행보에 나서면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김병곤 전 전북도의회 의장은 세 번의 도의장과 최다선 도의원을 바탕으로 시장 도전에 나서고 있다.
김수흥 국회 국토위 수석전문위원은 내년 1월10일께 출판 기념회를 개최하는 등 사실상 출마를 결심하고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김 수석전문위원은 명예퇴직 신청 시기를 고민하고 있다. 김 수석은 “현재는 시장쪽에 마음을 두고 있다. 책 쓰는 것은 마무리 단계다. 정당은 공직자 신분임을 감안해 달라”고 밝혔다.
노경환 전 미국 FBI 근무자도 익산 시장 재선거에 뛰어들며 출마를 위한 준비를 본격화했다.
노 전 미국 FBI 근무자는 그간 박 전 시장이 대법 확정 판결 이전이라는 사실을 고려해 인격과 예절이라는 생각으로 대외 활동을 자제해왔다고 설명한 뒤 시장 재선거 확정 이후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노 전 근무자는 국제 근무와 기업체 근무 등 화려한 경력으로 시민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배승철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은 천정배 국회의원이 추진하는 개혁적 국민신당의 창당추진위원회 행사장에 참석하는 등 새정치연합과 일정한 거리를 두는 모양새다.
배 전 부의장은 지역서 후진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원일 새정치민주연합 도당 부위원장도 출마를 결심하고 얼굴 알리기 등에 주력하고 있다.
이한수 전 익산시장도 최근 시장 재선거 출마 의지를 내비치면서 지인들과 접촉하며 출마 기반 다지기에 나서고 있다.
정헌율 전 전북도행정부지사는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시장 재선거 등에 나설 마음을 굳히고 경선 등을 대비하고 있다.
정 전 행정부지사는 그간 오랫동안 중앙부처 근무 경력과 전북도에서 행정근무 경험을 내세우고 있다.
김영배. 김연근 도의원도 시장 재선거를 염두에 두고 있으나 경선시 10% 감점이라는 당규에 따라 고민이 커지면서 중앙당에서 전략공천을 할 때 적극 뛰어든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최행식(법대) 원대 교수와 황호열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등이 출마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정현욱 원광대 교수(행정학과)는 주변에서 출마 강권을 받으면서 고심과 검토를 하고 있다.
여기에 김정식 이천종합농기계 대표도 주변의 많은 시민들의 시장 출마 권유 바람이 불면서 고심하고 있다.
시민사회단체에서도 내년 시장 재선거서 후보 출마 여부를 두고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중에 이영훈 전 익산 참여연대 대표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이들 시장 출마 예상자들중 일부는 국회의원 선거로 돌아설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시장 출마 입지자들은 앞으로 새정치연합의 공천방식과 야권 신당창당 등 변수가 너무 많아 한치 앞을 내다볼수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새정치연합의 공천방식이 최대 변수가 될 것이란 분석이 많다.
한편 이들은 오는 1월1일부터 시작되는 예비후보 등록을 앞두고 출마 선언 등이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온근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