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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가산업단지의 재도약을 위한 대시민 토론회가 27일 오후 2시30분부터 원광대 6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다.
국회 전정희 의원실과 전북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시민 대토론회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주관아래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북도, 익산시, 전북테크노파크(TP), ECO융합섬유연구원, 원광대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익산노후산단 경쟁력 강화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활성화 방안이라는 대주제를 통해 산학연융합지구조성과 안전보호 융복합 제품산업 클러스터 조성방안, 3D프린팅 기반 지역특화산업 육성방안 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발제와 시민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아울러 3D프린팅 기반지역특화산업 육성방안을 위해 노후산단분야 한국산업단지공단 염동일 익산지사장, 안전보호분야 ECO융합섬유연구원 정우영 실장, 3D프린팅분야 전북테크노파크 유기현 센터장 등이 전문가적 진단과 활성화방안을 제시할 계획이어서 관심이 높다.
한편 익산국가산업단지는 지난 1974년 보석가공 수출업체의 집단화를 통해 지역사회개발과 국민경제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조성됐지만 2000년대 들어서면서 노동집약적 산업의 쇠퇴와 입주기업 영세화로 점차 경쟁력을 잃어갔다. 특히 단지의 공동화와 기반시설 노후화로 일부지역은 폐허로 방치되는 등 지역 발전을 이끌었던 익산국가산단은 이제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인식되는 수준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많다. /온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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