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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박종대 익산시의원 | | ⓒ 익산신문 | | 익산시의회가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유턴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내년 익산 국가산업단지내에 호남권 3D프린팅 제조혁신센터가 문을 열 예정이어서 익산시의 전향적인 자세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그간 익산시는 유턴기업 유치에 다소 소홀하거나 관심이 낮다는 지적을 받아 왔기 때문이다.
박종대 익산시의회 의원(기획행정위원회)은 최근 상임위원회서 그동안 지지 부진한 유턴기업 유치에 팔을 걷어부쳐 기업유치에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
박종대 의원은 “익산시의 경제 활성화와 부흥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유턴기업 유치가 중요하다”며 “기업들이 시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설득과 노력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박 의원은 상임위에서 예전부터 일관되게 유턴기업들이 익산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시에 정책과 방향 전환 등을 촉구해 왔었다.
앞서 지난달 12일 원광대에서 열린 ‘호남권 3D프린팅 제조혁신센터(제조혁신센터)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제조혁신센터가 유턴 기업의 경쟁력 강화, 융복합산업을 활성화시키는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토론회서 유기현 제조혁신지원센터장은 제조혁신센터가 내년에 주얼리 산업에 필요한 필수 핵심장비를 구축하며 나머지 2개 분야는 2017년에 확보할 계획이다고 밝힌 바 있다. 장비 확보가 이뤄질 경우 지역의 주얼리 산업 생태 환경도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주얼리 업체들이 현재 서울 종로 등 외부 제작을 의뢰하면 디자인 유출은 물론 1주 이상 시간이 소요되는 반면 제조혁신센터를 활용하면 직접 제작에 따른 디자인 유출 우려 최소화는 물론 제작기간 단축 등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유 센터장은 역설했었다.
당시 한웅재 익산시 부시장과 유 센터장은 “중국에 있던 업체들이 증가하는 인건비 등을 감당할 수 없어 해외로 이전하기 위한 움직임이 많다”고 말했다.
유 센터장은 “제조혁신센터를 통해 주얼리 산업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이런 잇점 등을 활용해 중국서 다른 지역으로 가려는 기업들이 익산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기업유치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었다. 그간 익산시는 유턴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다 사실상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 8개의 주얼리 업체 유치에 그쳤다. 일부는 익산시에 와서 받았던 각종 혜택을 반납하고 돌아간 바 있었다.
임형택 시의원은 지난달에 “익산시로 왔던 10개 유턴기업은 투자유치보조금 55억원을 반납하고 중국으로 되돌아 갔다. 이들부터 만나 신뢰를 쌓아야 할 것”이라며 “익산에 오면 기업체들은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과 가능성을 심어줘야 한다. 아울러 익산시도 업체를 도와줄 수 있는 방향은 물론 노력과 정책 건의도 적극 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한 바 있다.
최상선 ㈜영패션 대표는 “국내복귀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 파급효과가 큰 기업을 유치할 경우 주얼리공단 활성화에 큰 일조를 할 것”이라며 “투자를 완료한 기업들에게는 2016년도가 성공적인 정착의 중요한 시기로 센터운영 등 예산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광훈 센터장은 “중국진출이후 도금 전문분야 인력이 중국에 집중해 있어, 기술 인력을 국내로 끌어올 수 있는 E-7비자 발급 완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한웅재 익산시장 권한대행은 “익산시의 변화에 따라 U턴사업을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 내년도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특정활동사증(E-7)비자발급 문제 해소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여 기업의 어려운 점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D프린팅 기술은 디지털 디자인 데이터를 이용, 소재를 쌓아 3차원 물체를 제조하는 것으로 제품의 제작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제조혁신센터는 80억원의 예산을 들여 익산 국가2산단에 들어서며 내년 7월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온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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