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김영희 전 익산시의원은 16일 시청 상황실서 기자회견에서 내년 4.13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 ⓒ 익산신문 | | 김영희 전 익산시의원이 내년 4.13 총선서 익산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영희 전 의원(새정치민주연합, 55)은 16일 익산시청 상황실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역사를 왜곡시키려고 교과서마저 권력의 입맛에 맞추려는 박근혜 정권을 보면서, 긴 치마를 잘라 짧은 덧치마 폭에 돌을 주어 담아 왜구를 격파하는데 앞장섰던 행주대첩의 아낙네 마음으로 20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자치분권 민주지도자회의 정책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 전 의원은 “익산은 새로운 꿈이 필요하다. 지금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익산을 꿈꿀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국회의원은 힘든 사람에게 힘이 되어주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에게 소박한 꿈을 찾아주는 그런 자리라 생각한다. 기꺼이 국가의 발전을 위해서 그리고 익산시민들의 행복을 위해서 시민들의 곁에 서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김 전 의원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지역을 잘 아는 일꾼을 뽑아야 한다. 정치인은 소수의 특권이 아닌 지역민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치를 실천하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앞으로 지역민과 소통하면서 함께 해결해야 할 여러가지 정책에 대해 SNS 등 사회관계망을 통해 소통하겠다는 김 전 의원은 우선 악취문제 해결, 익산고도의 보존 육성사업과 식품클러스터단지 조성사업 적극 추진, 서민경제. 국민건강 안전을 지켜내는 파수꾼 역할 등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전 의원은 “새로운 생각, 새로운 도전으로 더 큰일, 더 많은 일들을 하겠다”며 “패거리의 이익보다는 다수의 이익을 위한 정치, 줄서기와 분열의 정치가 아닌 위로와 위안이 되는 여성의 장점인 섬세함으로 융합의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도내에서 내년 총선 첫 출마를 선언한 김 전 의원은 원광대 행정학 박사 학위 취득과 전북대 정치학 박사과정 수료를 했으며 전 익산 YMCA 사무총장, 원광대 외래교수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김 전 의원의 총선 출마 선언으로 5개월 앞으로 다가온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익산 을 지역에는 전정희 국회의원과 조배숙 전 국회의원 등 여성들의 출마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되면서 출마를 저울질하는 남자 입지자들의 고민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익산을 선거구는 새정치연합에서 여성 지역구 지정 여부와 당내 경선서 가점 여부가 경선 과정의 승패를 좌우할 것이란 분석이 많으며 신당이 창당될 경우 본선 대결도 녹녹치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격전 선거구로 부상하고 있다. /온근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