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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익산신문 |
익산은 소비도시다.
지속적으로 공업단지를 조성하고, 기업들을 유치했지만 사양산업과 공해를 유발하는 기업 등이 대다수를 이루는 취약한 산업구조로 변변한 그룹 차원의 대기업과 공장하나 없는 곳도 익산이다.
게다가 대기업들의 생산공장이 주종을 이루고 있어 대부분의 수익이 수도권 본사로 들어가고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부분은 미비하다.
익산지역 경제에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매출액 50억 이상 중소기업은 겨우 270개에 머무르고 있어 타 시도에 비해 현저히 뒤떨어지는 실정이다.
또한 쌍방울이 도산한 이후 대규모 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은 크게 줄고 자동화 시스템으로 대체되면서 고용 인력 창출도 저조하다. 이렇게 일자리가 없다 보니 여기저기서 먹고살기가 팍팍하다는 푸념 섞인 소리가 들리고 하루 벌어 하루를 살아가는 서민들과 자영업자들은 죽지 못해 산다며 아우성이다.
익산을 살려야 하는, 무너져가는 익산 지역 경제를 챙겨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렇게 황폐화 져가는 익산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산재한 기존의 중소기업에 대한 강력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기술 보유 신규 중소기업에 대한 창업 지원 등 체계적인 로드맵을 만들어 500개의 강소기업(강소성:강한 중소기업이 성장하는 도시)을 육성하는 프로젝트를 만드는 길만이 우리 익산이 깊은 수렁의 늪에서 빠져나오는 지름길이라고 필자는 주장한다.
강소기업을 말하고자 할 때는 독일을 빼놓을 수 없다.단적으로 독일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1200여 개의 강소기업(히든챔피언)이 맡고 있다. 생산성과 효율성 면에서 스위스, 미국 등 주요국을 제치고 세계 1위를 차지하였으며 강소기업 때문에 유로존 위기 때도 크게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 같은 독일 강소기업의 ‘높은 R&D 비중 ’특화된 전문분야(직업교육 연계)‘ 오랜 전통의 가족기업이라는 배경을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익산의 중소기업, 무엇이 취약하고 무엇이 필요한가
지방자치 단체가 강소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비중 있게 다루어야 할 정책은 1. 산,학,연 연구개발 효율성 제고 방안 강구 2. 인력양성 직업교육지원 3. 신규 수출 시장 확보와 해외 네트워크 조성 지원 4.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기업과 정신 고취 등 과 함께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체계적이고 집중화된 정책 수립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
이상과 같이 위에서 나열한 부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자체장의 마인드와 하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이다.
지역의 강소기업 육성이 일자리 창출의 첩경임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중소기업 아니 강소기업은 우리의 희망이자 미래이다. 시민 여러분의 저 극적인 사랑과 관심으로 우리 익산시가 “강소성”도시가 되는 날 희망찬가를 부르며 우리 익산시민의 살림살이는 그만큼 윤탁해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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