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0-08 오후 05:36:06 전체기사보기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뉴스 > 좋은가게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저렴한 가격에 고급 커피의 풍미를 더하다
-빠쁜 일상속 커피 한 잔 여유 시청 앞 단골집<커피소녀>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15년 10월 26일(월) 09:15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 시청 앞 교보생명 맞은편 <커피소녀>
ⓒ 익산신문
창업을 고려하는 이들이 가장 많이 찾는 아이템으로 단연 ‘커피’관련 사업이 으뜸이다.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우리나라 20세 이상 국내 성인 1인당 마신 커피가 341잔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대비 14.4% 늘어난 수치다. 이처럼 흔히 포화상태라 불리는 국내 커피시장은 여전히 고속성장을 하고 있는 상태다.

물론 시장의 상황은 조금 다를 수도 있다. 확장추세의 커피시장 규모보다 더욱 많은 커피숍들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다. 창업 후 1년을 버티지 못하고 폐업하는 골목 커피숍들이 즐비하지만 시내 곳곳마다 있는 프랜차이즈 커피숍과 당당히 맛선 아담하고 이쁜 커피숍이 시청 앞 직장인들이 오고가며 들리는 곳, 식시 후 꼭 들려서 차를 마시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하고자 인근 주민들이 많이 찾는 단골집이 되어가고 있다.

↑↑ 매일 아침 구어 낸 '커피콩빵'과 신선한 '블루베리 스무디'
ⓒ 익산신문
요즘 우후죽순으로 커피숍들이 늘어나고 있다.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수많은 커피숍이 개업하고, 음용 시장 역시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다. 커피숍은 탄산과 쥬스 외에 가장 성공적인 음료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개인 커피숍을 오픈하고자 한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시장 장악력, 서비스, 마케팅 등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곳 <커피소녀>는 불황을 딛고 떡 하니 커피전문점을 오픈했다. 사장인 장연희씨는 “대형 프랜차이즈에 비하면 규모적인 면에서 작은 건 당연하다. 하지만 커피숍은 커피맛이 제일 중요하다 생각하기 때문에 내가 먹어도 맛있고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다면 더 이상 뭐가 필요하겠냐”며 조심스러운 설명을 이어갔다.

ⓒ 익산신문
소비자와 생산자가 공존하는 곳. 커피숍은 커피만 파는 게 아니라 사람이 머물고 공간을 향유하고, 휴식을 즐기는 공간으로 <커피소녀>는 편안함을 제공하고 있었다.

20대 초반부터 커피전문점을 운영한 연희씨는 커피숍을 창업하기 위해 대형 프랜차이즈 창업 커피과정을 수료해 누구보다 커피에 대한 애정이 강하다. 첫 창업 당시는 매장 안에서 하루종일 근무한다는 점이 단점으로 다가와 지루함과 피곤함을 호소하며 실패 아닌 실패에 쓴 맛을 보았다.

이러한 경험들을 교훈 삼아 더욱더 커피에 정성을 담아 매장에 애정을 담아 모든 부분에서 허투루 넘기지 않았다. 경험으로 터득한 지식을 담아 <커피소녀>를 오픈하기까지 장소 선택에 있어 여러곳을 담사 하던 중 2013년 시청 부근에 직장인들의 유동인구가 있음에도 커피전문점이 없다는 것에 이 부근에서 처음 문을 열게 되었다.

ⓒ 익산신문
<커피소녀>는 바쁜 직장인들 위해 테이크아웃을 할 경우엔 모든 음료를 천원씩 할인해 주며, 아메리카노는 천오백원 할인을 해주고 있다.

현재 각 동네별로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이 2곳 이상 입점한 상태이다. 미용실이나 편의점, 슈퍼마켓 등 일반 업종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을 정도로 경쟁이 과도하게 치열하지만, <커피소녀>는 부담없이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커피들이 내려지는 작은 <커피소녀>에서 각자에게 맞는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기에 충분하다.

↑↑ <커피소녀> 장연희 대표
ⓒ 익산신문
시청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커피소녀>를 볼 수 있다. 허니브레드와 커피콩빵도 곁들여 먹으면 브런치로도 손색이 없어 매일 아침 신선하게 공급하고 있다.

연희씨는 앞으로도 시끌벅적한 번화가보단 조용한 커피숍을 운영하는게 꿈이라 전했다. “조용한 성격이에요. 그저 천천히 가는 삶을 좋아해서 그런지 바쁜 곳보단 한적한 커피숍 창가에 앉아 자연과 함께 보내고 싶다.”며 소박한 바람을 보였다.

/문명균 기자



↑↑ <커피소녀>는 바쁜 직장인들 위해 테이크아웃을 할 경우엔 모든 음료를 천원씩 할인해 주며, 아메리카노는 천오백원 할인을 해주고 있다.
ⓒ 익산신문

ⓒ 익산신문

ⓒ 익산신문

ⓒ 익산신문

ⓒ 익산신문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 Copyrights ⓒ익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이전 페이지로
네티즌의견 0개가 있습니다.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익산 원도심, 문화산업으로 다시 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익산 인재 ..
"NS푸드페스타 어디서 열릴까?"…익..
익산시, 미륵사지휴게소 '로컬푸드 ..
신흥, 익산 아동 과자 선물꾸러미 3..
한국여성유권자 전북연맹, 익산 한..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인에 휴식과..
최정호 시장 "전임 시장 행적 지우..
익산영신교회, 모현동 청소년 위해 ..
익산상공회의소 근본적 체질개선 급..
최신뉴스
식품진흥원, 왕궁면민의날 행사에 ..  
이웃에 따뜻한 한끼, 마동 '사랑의..  
평화동에 이어진 나눔…이웃돌봄부..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 연탄 500..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  
월 15만원 장학재단 기숙사, 저소..  
익산소방서, ‘골든타임’ 비응급..  
익산 공공기관, 울타리 넘어 ‘청..  
정원상 시의원, 시민 다친 파손 인..  
익산여성단체협의회 전통장류 담그..  
㈜원진알미늄, 취약계층에 라면 50..  
‘북딜리버리’ 운영 개선 취지는 ..  
익산산립조합 봉사단, 다이로움 배..  
울트라마라톤 모은 310만원, 시각..  
아이빛유치원, 작은 손길 모아 따..  
인사말 연혁 편집규약 윤리실천요강 광고판매윤리강령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익산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3-81-34955/ 주소: 전북 익산시 인북로 190-1(남중동) / 발행인.편집인: 박종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규
mail: ikpress@naver.com / Tel: 063-841-1221 / Fax : 063-856-2625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1187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