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0-12 오후 04:22:53 전체기사보기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뉴스 > 정치/경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발상전환'으로 유턴기업 유치 적극 나서야
호남권 3D프린팅 제조혁신센터 구축계기
주얼리 산업 중점 육성방침...발상전환으로 유턴기업 모셔야
온근상 기자 / ongs20@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19일(월) 17:22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 호남권 3D프린팅 제조혁신센터 구축 및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가 원광대학교에서 열린 가운데 지정토론자들이 열띤 토론을 하고 있다.
ⓒ 익산신문
제조업의 혁신기술로 손꼽히며 미래산업을 좌우할 3D프린팅 사업을 전담하는 호남권 3D프린팅 제조혁신센터가 내년 익산 국가산업단지에 구축될 예정이어서 이를 통해 유턴기업 등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호남권 3D프린팅 제조혁신센터가 장비 우선 구축으로 주얼리 산업을 중점 육성한다는 방침을 수립, 이 분야에 대한 경쟁력 강화가 확실함에 따라 대대적인 발상 전환으로 다소 지지부진한 유턴기업들의 유치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정희 국회의원(새정치, 익산을)과 전북도가 12일 원광대에서 개최한 ‘호남권 3D프린팅 제조혁신센터(제조혁신센터)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제조혁신센터가 유턴 기업의 경쟁력 강화, 융복합산업을 활성화시키는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기현 제조혁신지원센터장은 ‘호남권 3D프린팅 제조혁신센터 구축 및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발표에서 전북 등을 기반으로 하는 주얼리 산업이 3대 특화분야중 하나라며 3D프린팅 기반 기술을 활용해 익산 주얼리산업의 조기 사업화와 성과를 창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유 센터장은 제조혁신센터가 내년에 주얼리 산업에 필요한 필수 핵심장비를 구축하며 나머지 2개 분야는 2017년에 확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장비가 구축가 되면 주얼리 산업은 많은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얼리 업체들이 현재 서울 종로 등에 외부 제작을 의뢰하면 디자인 유출은 물론 1주 이상 시간이 소요되는 반면 제조혁신센터를 활용하면 직접 제작에 따른 디자인 유출 최소화, 제작기간 단축 등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유 센터장은 역설했다.

여기에 중국 현지의 인건비 상승과 관세 경감의 FTA 효과 등으로 많은 기업들이 베트남 등으로 이전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와 유 센터장은 “중국에 있던 업체들이 증가하는 인건비 등을 감당할 수 없어  해외로 이전하기 위한 움직임이 많다”고 말했다.

유 센터장은 “제조혁신센터를 통해 주얼리 산업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이런 잇점 등을 활용해 중국서 다른 지역으로 가려는 기업들이 익산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기업유치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익산 지역의 유턴기업 유치는 8개의 주얼리 업체를 비롯해 모두 9개에 불과하다.

다른 참석들은 3D프린팅 산업 발전 촉진을 위해 지역의 산업 생태계 특성에 맞는 산업별 소량 다품종 소재 개발에 대한 안정적 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주섭 가천대 교수는 3D프린팅 시프템 개발 등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인재양성이 필요하며 지역 주력산업의 특성에 적합한 장비와 소재를 선정해 집중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문명운 박사(KIST)는 3D프린팅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 발굴이 시급하며 단순제조가 아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3D프린팅 생계태 조성이 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임형택 익산시의원도 “10개 유턴기업은 투자유치보조금 55억원을 반납하고 중국으로 되돌아 갔다. 이들부터 만나 신뢰를 쌓아야 할 것”이라며 “익산에 오면 기업체들은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과 가능성을 심어줘야 한다. 아울러 익산시도 업체를 도와줄 수 있는 방향은 물론 노력과 정책 건의도 적극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추가 국내복귀 기업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얼리 사업이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3D프린팅 기술은 디지털 디자인 데이터를 이용, 소재를 쌓아 3차원 물체를 제조하는 것으로 제품의 제작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제조혁신센터는 80억원의 예산을 들여 익산 국가2산단에 들어서며 내년 7월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온근상 기자

온근상 기자  ongs20@hanmail.net
- Copyrights ⓒ익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이전 페이지로
네티즌의견 0개가 있습니다.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정호 시장 "전임 시장 행적 지우..
신흥, 익산 아동 과자 선물꾸러미 3..
익산상공회의소 근본적 체질개선 급..
공인회계사 세무사 2관왕 조주형씨
익산 동산동 익산참바다횟집, '착한..
망성면 주민자치위원회, 11년째 이..
‘북딜리버리’ 운영 개선 취지는 ..
사우디 장애인 국가대표팀, 익산서 ..
10월 '새농민상' 수상자 장형석 김..
식품진흥원, 왕궁면민의날 행사에 ..
최신뉴스
익산시, 민·관·학 손잡고 스마트..  
익산문화원, 제19회 대한민국문화..  
전근표 익산시재향군인회장 국민훈..  
원광새마을금고, 와인페스타 무료..  
익산시, 치매 환자 맞춤 돌봄으로 ..  
원광대 간호대학, 통합 이후 첫 나..  
익산푸드통합센터, 김치 나눔으로 ..  
익산경찰,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  
생명이 돌아오는 익산 장점마을…..  
하림, 창립 40주년 '미래 100년 기..  
익산서 반려동물 문화축제 17일 개..  
원광대새마을동아리회, 농촌봉사활..  
마한박물관, 향기로 채우는 가을 ..  
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즐기는 핼러..  
공인회계사 세무사 2관왕 조주형씨  
인사말 연혁 편집규약 윤리실천요강 광고판매윤리강령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익산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3-81-34955/ 주소: 전북 익산시 인북로 190-1(남중동) / 발행인.편집인: 박종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규
mail: ikpress@naver.com / Tel: 063-841-1221 / Fax : 063-856-2625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1187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