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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김태열 시의원 | | ⓒ 익산신문 | | 익산시의회는 6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제2회 추경예산안 처리 등을 위한 심의에 돌입했다.
시의원들의 예산안 심의에 이목이 집중된 상임위원회는 기획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이들 상임위원회는 예산안과 시장이 발동한 선결처분 승인안이라는 제목만 다른 같은 내용을 각각 심의하기 때문이다.
익산시는 지난달 23일 제2회 추경예산안 처리가 필요하다며 시의회에 임시회 소집을 요구했다.
예산안에는 시 본청및 읍면동 청사 안전진단과 보수비 2억과 광역상수도 전환을 위한 용역비 4억원도 당연히 포함됐다. 시의원들은 예산안을 받아보고 심의에 대비한 준비를 해 왔다.
그런데 5일 익산시장은 느닷없이 이들 예산안에 포함된 6억원에 대해 선결처분을 발동한 뒤 각각 선결처분 승인의 건을 시의회 안건으로 공식 접수했다.
따라서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이들 같은 내용의 안건에 대해 심의에 앞서 문제점은 물론 불만과 시의회 무시 등 강력 반발했다.
임형택 시의원(기획행정위원회)은 “청사 비용으로 2억원을 예산안에 올리고 선결처분을 발동했는데 어떻게 하실 것인지 설명해 달라”고 요구했다.
박종대 시의원(기획행정위)도 “선결처분은 의회가 심의를 안해줄 때 가능하다. 의회는 그간 심의를 해서 부결처리했다. 가결이던 부결이던 심의”라며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시의회를 압박하는 것이냐”고 반발했다.
산업건설위원회 김태열 의원은 “추경안과 선결처분 등 두가지인데 같이 올라왔다. 상식적으로 맞지 않다. 이는 시민과 시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라며 “시의원들도 인간이다. 무시하고 밟아 버렸다”고 울분을 토로했다.
김정수 의원(산업건설위)은 “예산안을 올려 심의하고 부결된 뒤에 선결처분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온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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