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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박경철 시장(자료사진) | | ⓒ 익산신문 | | 박경철 익산시장은 시의회와 소통했다며 익산 발전을 위해 (시의회에) 다 드렸다고 밝혔다.
박경철 시장은 5일 상황실에서 ‘비상조치(선결처분) 발동’에 따른 익산시장 특별기자회견에서 소통이 부족하지 않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렇게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그간 깊숙이 간직해 오던 속내 일부를 피력한 것으로 보인다.
광역상수도 추진과 시청사 일부 과 함열 이전 등 핵심공약 추진을 위한 사업비의 의회 부결 처리와 관련해 박 시장은 “핵심 공약을 집요하게 캔슬(취소- 사업비 부결)시켰다”며 “(시장이) 기자회견이나 성명 한번 발표도 안했다. (이유는)시끄럽고 경제가 어려운 탓”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강하게 내비쳤다.
특히 박 시장은 “개인적 수모를 인내하고 참고, 참았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시의원들의) 재랑사업비를 편성해줬다. 지난해 5천만원이었으며 올해 1억원을 전체 의원들에게 해줬다. 시의회와 소통을 했으며 익산 발전을 위해 다 드렸다”며 “이런게 소통이 아니면 무엇이냐”고 반문했다.
더욱이 박 시장은 “일부 반대에도 불구하고 재량사업비를 편성해 줬다. 그래서 더욱더 섭섭하다”고 불편한 심기를 피력했다. 박 시장은 일부 시의원들은 찬성하는 경우도 있고 공개 천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 시장은 “(시청사 일부 과 이번 불발로)함열이 다 죽어간다. 황호열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과 의회 예결위가 통과시켰다. 고 조한용 전 시장의 마음을 0.1%로 생각한다면 통과시켜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박 시장은 “(앞으로) 언론과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현안이 발생했을 때 (시장이)직접 못하면 간부들이 티타임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앞서 “소통에 대해 언론도 앞뒤 잘 살펴야 할 것”이라며 “(소통에서)일방적인 것은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온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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