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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어양동 고려정형외과 4번지 일대가 전북지역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곳으로 나타났다.
강동원 국회의원(새정치연합, 남원. 순창)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토대로 2014년 기준 전북도내 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가장 많은 사고가 난 익산시 어양동 고려정형외과 4번지 주변 구간에서는 1년 동안 29건의 교통사고 발생했다. 사고로 인해 중상 9명, 경상 36명 등 총 45명의 피해자가 나왔다.
강동원 의원은 "지난 1년간 도내에서 교통사고로 안타깝게도 죽거나 다치는 피해자 규모가 마치 대형 재해와 재난수준에 버금가는 수준"이라고 전제한 뒤 "전북의 도로 상황 등이 다른 시·도보다 안좋아서 빈발하는 것인지 등 교통사고 발생 원인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강 의원은 전북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인식과 자세로 획기적인 교통사고 예방책 마련을 전북 경찰청을 비롯한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등 도내 유관기관들과 협의해 전반적으로 전북 도내 교통사고 감소 및 예상대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하며 이에 대한 전라북도의 대책 및 향후 계획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온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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