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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14일 시 관계자와 시의원이 모인 가운데, 주민들과 의견 대립으로 광장 조성 사업이 평행선을 이루고 있다. | | ⓒ 익산신문 | | 14일 인화동 독립운동기념공원 앞 광장서 보훈광장 조성사업을 둘러싸고 행정과 주민들이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어려움이 예상된다.
특히, 주민들 간에 심한 욕설까지 난무한 채 서로의 주장만 앞세우다 마찰이 빚어졌다.
익산시는 14일부터 10월13일까지 3.1 독립운동 기념공원을 확장 조성 및 시설을 보강하여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많은 시민이 평안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광장 조성사업을 실시할 계획이였다.
그러나 인근 상가 주민들은 공사 개요에 대해 주민 의견 수렴을 한 적도 없고, 동의 한 적도 없다며,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현재 임시주차장으로 사용 중인 부지는 익산시가 2007년 사업비 6억3천8백만원을 들여 토지매입 후 보훈광장 조성을 할 계획이였으나 그 당시 남부시장 개발과 맞물려 부족한 주차난을 대비해 주민들에게 임시 주차장으로 사용하게 했던 것이다.
최근들어, 문용기 열사 동상 건립추진위원회에서 ‘3.1독립만세 운동’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교육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익산시에 건의한 결과, 사업비 3천5백만원으로 보훈광장 건립 계획을 마련했다.
하지만, 인근 상가 주민들은 광장이 들어서면 주차 문제, 노인통행불편, 주변상사 생계위험을 조장하는 일이라며 이해관계가 없는 광장 조성사업은 즉각 중단하라 반발하고 나섰다. /문명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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