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익산예술의 전당 분관(구 솜리문화예술회관) | | ⓒ 익산신문 | | 익산시에서 운영 중인 익산예술의전당 분관이 해마다 줄어드는 수입과 이용자 수 감소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전라북도 익산시 마동58번지에 있는 문화예술회관 익산예술의전당(구.솜리문화예술회관)은 연면적 2,105.85㎡의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이며, 1997년에 준공하였다. 오랫동안 익산 시민의 사랑을 받아온 솜리문화예술회과은 최근 예술의 전당이 개관하면서 익산예술의전당 분관으로 자리 매김 하게 됐다.
수 많은 공연과 전시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백제의 숨결로 꽃 피우는 문화의 꿈’이라는 주제로 (사)한국예총 익산지회가 주최하고 전시와 공연으로 문화예술을 선보이는 익산예술제가 펼쳐졌었다.
그러나 익산시가 문화시설 등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각 사업소마다 시설물에 대한 전문인력이 부족, 시설물 관리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
|  | | | ↑↑ 전시실 노후화로 인해 전시실 바닥장판이 갈라지고 습한 냄새로 전반적인 보수가 시급하다. | | ⓒ 익산신문 | | 실례로 이번 익산예술제를 진행하면서 익산전국사진공모전과 익산예술제 기념 회원시화전을 구.솜리예술회관 지하 및 1층 전시실에서 치러졌지만 전시실 바닥 장판이 갈라지고 습한 환경 탓에 냄새 또한 좋지 못함을 잘못됐다고 지적할 때까지 누구도 이를 알지 못하는 상황이다.
전시회를 관람 온 이모씨는 “우리 지역에서 예술제를 한다 해서 좋은 마음을 가지고 여러 예술인들의 작품을 관람하러 왔지만, 작품보다는 주위 환경에 눈이 먼저 갔다”며, “벽면과 바닥 관리가 안타까울 정도로 심하게 부식돼 있어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며 눈살을 지푸렸다.
|  | | | ⓒ 익산신문 | | 하지만 이를 관리하는 인력중 이들 시설을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인력이 배치되지 않아 시설물에 필요한 사항이 뭔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제대로 파악되지 않아 자칫 관리 부실로 이어질 우려를 낳고 있다.
예술의전당사업소 분관 시설계 관계자는 “여름철 습기 제거를 위해 가습기를 사용하다가 예술제 기간에 치웠지만 지하이다 보니 냄세가 빠지지 못한거 같고, 바닥 장판은 노후화로 인해 이음새가 벌어지고, 얼룩이 빠지지 못한거 같다”고 해명했다.
이어, “미흡한 부분에 대해 보수 정비가 시급하다는건 알지만, 부분 보수가 어려움이 따라 내년에 모두 정비를 할 계획으로 예산을 세웠으며, 3-4월경에 공사가 진행될것이다.”라고 밝혔다.
|  | | | ⓒ 익산신문 | | 시는 문화예술회관에 대한 시설 안전점검은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정기점검과 3년에 1회 이상의 정밀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명시 되어 있지만 이를 제대로 시행하고 있는지는 현장을 보면 의문점이 들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2015년도 추경 1회 일반회계 예산을 보면 솜리문화예술회관 시설물유지보수에 예산액은 229,217천원이다. 이중 일반운영비 198,277천원, 사무관리비 14,677천원, 인건비 44,552천원, 여비 11,960천원, 재료비 75,472천원 등 각종 예산으로 편성되있지만 어디에도 바닥장판 교체, 벽면도색에 쓰일 예산은 없었다.
바닥타일의 노후와 지반침하로 탈락되고 균열과 들뜸현상으로 연쇄적인 파손이 진행되어 우천 시 제대로 된 환기시설이 안 돼 있어 곳곳이 곰팡이 자국이 남아있어 주변미관 저해로 전시작품 관람 시 만족도 저하 등 타시도 방문객에게 익산의 첫인상이 실추될 수 있어 전반적인 보수가 시급하다고 강조되고 있다.
이같은 사정은 비단 예술의 전당 뿐만 아니라 모든 시설물에 적용될 수 있는 것이므로 각각 사업소가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각 시설물에 적합한 관리교육을 받은 전문인력 배치가 절실하다. /문명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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