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김수연 익산시의원 | | ⓒ 익산신문 | 익산시의회는 나라의 근본인 쌀과 생산자인 농민 그리고 우리 농토를 모두 말살시키는 밥쌀용 쌀 수입에 대해 즉각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익산시의회는 8일 김수연 의원 등 모두 8명이 발의한 ‘밥쌀용 쌀 수입중단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으며 이날 채택된 결의안은 대통령, 국회의장, 국무총리실,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새누리당 대표, 새정치민주연합대표, 정의당 대표, 이춘석·전정희 국회의원에 전달된다.
시의회는 결의안에서 정부는 지난 7월23일 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통해 밥쌀용 쌀 3만톤 수입을 발표했다며 관련 부처와 국회 등에 따르면 연말까지 9만 여톤을 수입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많은 농민들과 정치권, 국민들은 반대 뜻을 표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식량 자급율은 평균 23% 가량을 상회하는 등 쌀 자급률이 포함된 평균치라 가정할 때 이미 우리나라는 식량 자급을 못하는 상태라고 주장했다.
특히 국민건강과 안보와 직결된 먹거리중 가장 근본이며 기둥인 밥쌀시장마저 개방해, 밥쌀용까지 수입한다면 우리 쌀은 가격 경쟁력이 없어짐은 물론 농민 생존권, 농토 보존에 심각한 탸격이 예상된다며 우리 식량, 우리 농업을 지키기 위해서는 밥쌀용 쌀 수입을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수연 의원은 “정부는 명분도 실리도 없는 밥쌀용 쌀 수입 계획을 전면 중단하고 지속가능한 쌀 산업기반이 유지될 수 있도록 국내 쌀 시장 안정을 위해 실효적인 정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익산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익산시로컬푸드직매장 민간위탁 동의안 등 29개 안건을 의결했다. /온근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