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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전정희 국회의원 | | ⓒ 익산신문 | | 전정희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익산 을)은 8일 내년 총선과 함께 익산시장 재선거가 치러질 경우 “현역들(지방의원) 출마가 어렵다”고 밝혔다.
전 의원의 발언은 지난 7일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가 선출직 공직자가 임기중 출마할 경우 임기 4분의 3을 마치지 않고 공천 신청하면 10% 감점키로 한 것에 따른 것이다.
익산시장 재선거가 실시될 경우 타천으로 김영배(익산 2). 황현(익산 3). 김연근(익산 4) 도의원과 시의원 2명 등 모두 6명이 출마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전 의원은 이날 익산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년 총선에서 익산 을과 갑 국회의원과 시장 재선거 등 이른 바 ‘삼각체제’로 갈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삼각체제로 가지 않을 경우 어떻게 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전 의원은 “그 점에 대해 (이춘석 의원)과 얘기를 안했다. 앞으로 대법원 판결이 나온 뒤에 조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 의원은 “그간 익산시장 재선거가 10월 치러질 경우에 대해 시간상 촉박성 등을 이유로 전략공천 등을 언급했을 뿐”이라며 “앞으로 대법에서 시장 재선거를 치러야 할 판결이 나올 경우 공천 방식 등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가 발표한 공천 방식에 대해 전 의원은 “경선을 한번만 하더라도 지역 사회가 분열된다. 심지어 다른 당 후보를 지지하는 경우가 있다”며 “결선 투표까지 한다니 도움이 될까하는 시각이 있다. 의총에서 많은 얘기가 나올 것”이라고 에둘러 비판했다.
지역 현안과 관련해 전 의원은 국가예산 확보에 뒷짐을 지고 있는 전북 익산시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전 의원은 “국가예산 확보와 소통을 위해 익산시 공무원 등의 방문을 받아본 사실이 전혀 없다”고 공식 밝혔다.
“익산시와 소통이 안되는 것은 분명하다”고 밝힌 전 의원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당이 중요치 않아 (민선 6기)초기부터 소통하려 했으나 갈수록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다른 지역 공무원과 단체장들은 국회 문턱이 닳도록 방문, 성의가 있으면 다른 지역이더라도 관심을 더욱 갖게 된다”고 전제한 뒤 “사실 익산시에서 지금까지 예산문제로 방문을 받아본 기억이 전혀 없다”고 비판했다.
전 의원은 지역의 국가예산 확보와 관련해 “익산지역과 관련한 예산을 국회 소관 위원회에 상관없이 확보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익산지역 현안중 하나인 기업유치에 대해 전 의원은 “국가식품클러스터와 국가산업단지에 130개 기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선도기업으로 국내 굴지의 기업체와 근접해 있다”며 “해외 기업 몇 개도 (투자에)상당한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지역구에 있는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활성화에 대해 전 의원은 “대학이 연구소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 예산 확보 등이 쉽지 않다. 어떻게 해결방안을 모색할 지 고민중”이라고 설명했다.
전 의원은 앞으로 의정 활동의 중점과 관련해 “왕궁특수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여곡절 끝에 100억원의 예산이 수립하도록 노력했다”며 “중앙당에서 전북지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증액을 요청한 만큼 내년도 150억원이 투입되면 총 253억원이 투자돼야 하는 사업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온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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