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총선이 7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익산 지역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들이 조직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내년 4.13 총선은 야권 신당 창당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어 예전과 달리 새정치민주연합의 경선 통과가 곧 당선이라는 등식 성립이 불투명한 상황이라 본선인 당선을 놓고 한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쳐야 하는 탓에 갈수록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익산 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전정희)는 지난 5일 여성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그간 여성위원회에다 지역 13개 읍면 지역의 여성국장을 신규로 임명했다. 여성위원장에는 정영미 한국걸스카우트 익산지구 연합회장이 임명됐으며 여성국장과 여성위원 등 총 86명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전정희 의원은 “국가적으로도 여성을 미래의 성장 동력이자,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한 일꾼으로 인식하고 있다”면서 “우리 익산에서도 여성일꾼들이 지혜와 능력을 발휘하여 익산을 전국에서 가장 화목한 도시, 풍요로운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새정치민주연합 익산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이춘석)는 핵심당원 하계연수 및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부안 농협생명변산수련원회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으며 위원장에는 강경숙 시의원(비례대표)이 임명됐다.
이처럼 익산 갑을 지역위원회가 앞장서서 여성위원원회 발대및 확장에 나선 것은 내년 총선을 겨냥한 조직 정비와 강화이며 경선 등을 대비한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전북에서 18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최근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장세환 전 국회의원은 7일 이른바 '천정배 신당'으로 가겠다고 공식 밝혔다. /온근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