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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익산시 신동 주민들은 7일 원대내 버스 승하차장 설치문제가 답보상태여서 이를 촉구하기 위한 행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 | ⓒ 익산신문 | | 원광대학교내 고속. 시외버스 승하차장 설치가 지지부진하자 시민들이 잇따라 이를 촉구하고 나섰다.
익산시 신동 주민들은 7일 원대내 버스 승하차장 설치문제가 답보상태여서 이를 촉구하기 위한 행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동 주민들은 이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 협의회, 부녀회 등 모두 8개 단체로 구성된 신동 단체장 협의회에서 ‘원대 버스 승차하장 설치 대책협의회’(회장 배용기 주민자치위원장) 역할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키로 하고 고속.시외버스 승하차장 설치를 지속적으로 요구키로 했다. 이들은 현재 주요 시내 곳곳에 고속. 시외버스 승하차장 설치를 촉구하는 현수막을 게첨했다.
대책협의회는 관내에 원대가 있지만 신동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익산 전체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탓에 버스 승하차장 설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배용기 대책협의회 회장은 “원대는 익산지역에서 실물 경제를 뒷받침하는 주요 요인중 하나다. 원대가 발전해 나가야 지역도 발전할 수 있다”며 “원대와 지역이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버스 승하차장 설치 운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민주노총 익산시지부, 사회공공성 강화 익산연대, 정의당 익산시위원회는 기자회견을 갖고 “2016년 대입정원이 학령인구보다 4만명을 초과하는 상황에서 30%에 이르던 원광대의 수도권 학생 비율이 현재 22% 수준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수도권이나 타 시도 학생이 지방대학을 선택하는 결정요소 중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은 필수불가결”이라며 버스 승하차장 설치를 촉구한 바 있다.
이들은 특히 원광대 학생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하고 절대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도내에 있는 전주대, 우석대, 한일장신대는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대학내 캠퍼스 정류장까지 고속(직통)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전북대는 덕진광장 시외버스 간이정류장을 운영해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군산대도 캠퍼스 내 전주, 익산, 김제간 시외버스 간이정류장을 운영해 대중교통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었다.
이에 익산시는 지난달 31일 관계자와 원대측 등이 2차 간담회를 열고 논의를 벌였지만 의견 차이가 너무 커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다.
시는 따라는 14명이 참여하는 간담회보다는 실무자 중심으로 갈등조정위원회를 구성해 각자 상생방안을 마련, 제시한 뒤 조율을 거쳐 간담회를 개최키로 했다. /강익수 명예기자, 온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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