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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의 명문 단체로 부상 위해 노력할 것
시와 시민사이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읍면동의 새마을운동 지도자와 소통
깨끗한 마을 만들기 운동 전개 계획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15년 08월 28일(금)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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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새마을회는 25일 새마을 회관에서 조홍찬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철 시장을 비롯해 조배숙 전 국회의원, 김연근. 김영배 도의원, 김대오. 김용균. 주유선. 강경숙 시의원, 김복현 전 익산문화원장과 새마을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또한 이춘석, 전정희 국회의원은 원내회의로 인해 참석하지 못해 축전으로 대신했다.
“제 11대와 제 12대를 역임하신 황정택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취임사를 시작한 조홍찬 회장은 익산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시민들이 선호하는 명문단체로 거듭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각 읍면동 새마을 회원들과 소통하며 화합해 새마을 가족들이 하나로 뭉쳐 기존의 조직화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제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 익산신문
- 새마을에 몸담게 된 이유가 있으시다면?
지난 24년간 익산에서 사업만을 해왔다. 그런데 7,8년 좀 아는 분께서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사업가는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사람이다, 사업만하는 사업가는 이기주의자다.” 라고 단언을 했다.
당시 그렇지 않다고 반박을 했으나 그 분의 말씀은 뇌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돌이켜보니 그 말로 인해, 제가 이 자리에 서게 되지 않았나 생각 했다.
평소에 사업이외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자 했었던 터에 아시는 분의 적극적인 추천이 계기가 되어 시작하게 됐고 이번 회장까지 취임하게 되었다.

- 익산시 새마을협의회는 어떠한 일을 하나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이웃끼리 서로 사랑하고 도우면서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을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 김장담그기 사업, 집 고쳐주기 사업, 농촌일손돕기 사업, 에너지절약캠페인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황정택 전임 회장님께서는 우리 새마을회의 오랜 숙원이었던 회관건립을 위해 많은 노력해 지금의 새마을회관이 설립되었다.

- 새마을 정신은 무엇이고 이념과 행동철학이 있으시다면?
잘 아시다시피 새마을운동은 고 박정희 대통령때 시작된 농촌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실천운동이었다.
“잘 살아보세”라는 목적으로 탄생한, 새마을운동은 농촌계몽운동으로 시작하여 전 국민의 지지와 호응을 얻어 조국 근대화에 이바지했다.
그러므로 새마을 운동의 정신이라면 현 상태를 upgrade시키려는, 발전을 향한 적극적인 의지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현재는 저개발국에 이러한 성공담을 전수함으로써 세계 속의 운동으로 진일보하고 있다.

- 새마을운동의 방향과 조직 내부개혁에 대한 구상이 있다면?
크게 세가지로 나누어 첫 번째로는 전통적인 봉사활동의 know how를 지니고 있는 조직임 부각시키고 싶다. 시민들이 선호하는 명문단체로 거듭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지속적으로 자문할 것이다.
두 번째로는 완전하지 못한 읍면동 조직은 새마을 협의회장님과 부녀회장님의 의견을 듣고 새 조직을 만드는 방법을 연구하겠다. 
마지막으로 기존의 시청과의 협조관계를 강화시키고 시와 시민사이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

- 향후 사업계획이 있으시다면?
개인적으로 미래의 새마을이란 “깨끗한 마을”이라고 생각한다.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재해석을 한다면 새마을운동은 “깨끗한 마을 만들기 운동”이다. 황등면 부녀회 조직에서는 kg당 300원 밖에 안 되지만 농약병과 폐비닐, 헌옷가지 등을 수거하여 200만원이나 모아서 사업비에 충당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사례를 연구하여 다른 지역에서도 할 수 있게 하고 싶다. 힘이 닿는 한 익산시새마을 운동의 방향을 “깨끗한 마을”로 전개시켜 볼까 한다. 

-새마을의 개선할 점과 변화할 점은 무엇인지?
중앙본부에서의 일이지만 “잘 살아보세” 라는 정통 새마을운동의 이념은 시대의 변화와 함께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아울러 온고이지신의 정신으로 새마을운동의 정체성을 지니는 새로운 사업을 찾아볼 것이다.
한편 모든 조직에서 마찬가지이겠지만 새마을운동조직도 시간이 흐를수록 평균연령이 높아지는 것 같다. 더 높아지기 전에 대책을 세워야 할 것 같다.
ⓒ 익산신문

-끝으로 회장님의 각오와 새마을 가족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먼저 열심히 기존의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읍면동의 새마을운동 지도자와 많은 만남을 갖겠다. 익산시 새마을회가 시민들이 선호하고 인정받는 명문단체로 부상할 수 있도록 익산시 새마을조직의 기둥인 28개 읍면동의 협의회와 부녀회를 강화시키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제가 입문한 지 얼마 안 되어 부족한 점이 많다. 이것저것을 요청할 수준은 아직은 아니다. 개선할 점은 새마을가족들과 열심히 함께 활동하면서 찾아보면서 새마을회 가족 여러분들과 더욱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편 조홍찬 회장은 1961년 김제 출생으로 연세대정치외교학과을 졸업하고 정치학 박사이며, 원광대학교에서 7년동안 강단에 섰다. 또한 전라북도 체육회이사와 한국석유유통협회 전북지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주)동일유업 대표이며 강승희여사 사이에 1남1녀가 있다. /채화수 기자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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