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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익산신문 | | 대학 신입생 유치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원광대 신입생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요인으로 꼽히는 학교내의 고속. 시외버스 승하차장 설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익산 지역 시민 등이 나섰다.
민주노총 익산시지부(의장 안현석), 사회공공성 강화 익산연대, 정의당 익산시위원회는 26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6년 대입정원이 학령인구보다 4만명을 초과하는 상황에서 30%에 이르던 원광대의 수도권 학생 비율이 현재 22% 수준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수도권이나 타 시도 학생이 지방대학을 선택하는 결정요소 중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은 필수불가결”이라며 버스 승하차장 설치를 촉구했다.
이들은 특히 원광대 학생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하고 절대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도내에 있는 전주대, 우석대, 한일장신대는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대학내 캠퍼스 정류장까지 고속(직통)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전북대는 덕진광장 시외버스 간이정류장을 운영해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군산대도 캠퍼스 내 전주, 익산, 김제간 시외버스 간이정류장을 운영해 대중교통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비해 원광대 학생이 겪는 대중교통 이용의 불편은 상대적인 차별이자 형평의 위반이기도 하다고 이들은 주장했다.
이들은 "원광대 버스 승하차장 설치 문제를 지역사회가 공동운명체라는 관점에서 거시적인 안목으로 해결해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익산시와 원광대가 상생하고 동반 성장하기 위해 전북도와 익산시, 시민이 발 벗고 나설 때"라고 역설했다.
이들은 기지회견을 하고 난 뒤 4000여명의 시민이 원광대 버스 승하차장 설치에 동의한 서명부를 익산시에 전달했다. /문명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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