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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효과속 이주지원금 신설. 지원해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익산시대 서막 올라
3. 효과 및 과제
온근상 기자 / ongs20@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25일(화)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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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송학동에 위치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조직배양실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 익산신문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익산 이전지원팀의 송학동 시대 시작은 지역경제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그간 일자리가 없어 다른 지역으로 떠나가던 익산 시민들도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구 유입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실용화재단) 익산 이전지원팀이 지난 7월1일 현지 근무와 동시에 벌써부터 고용창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실용화재단에서는 이전지원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모두 8명을 신규로 채용했다.

이전지원팀 류지애씨를 비롯해 조직배양실 3명, 청사관리 등 4명 등이다. 일반 행정업무에서 조직배양에 관련된 전문적인 영역까지다. 범위가 폭넓게 이뤄졌다. 앞으로 신규 채용도 예정돼 있다.

송학동 현 건물을 철거하거나 리모델링, 신축에 본격 들어갈 경우 건축직 1명을 새롭게 뽑을 방침이다.

향후 실용화재단의 익산 이전이 완료되는 2017년 말 이전에 적지 않은 인력이 신규 고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송학동 인근의 지역 상권도 효과를 누리고 있다.

익산 이전지원팀은 점심과 저녁을 인근 식당 등에서 해결하고 있다. 여기에 팀원들과 회식은 물론 기초적인 생필품은 익산내에서 구입하면서 지역의 경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실용화재단의 1차 이전이 시작되는 내년 6월부터는 지역 경제에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용화재단 자체 예산 사용은 물론 재단을 방문하는 각종 외부 방문객들의 익산 방문으로 지역 인지도 향상이 이뤄진다.

여기에 외부 인사들의 익산 방문에 따른 지역 상품 매출 증가도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울러 농기계 등 각종 제품 검증에는 한달 정도 소요되는 관계로 이들이 익산에 머무를 때 송학동 등 인근 지역에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익산을 찾을 경우 관광지 방문도 나서 지역 전체에 긍정적 효과를 높일 것으로 예견된다. 

김기택 실용화재단 익산이전지원팀장은 “팀원들의 식사는 사무실 인근 식당 등에서 해결하고 있다”며 “앞으로 실용화재단 이전이 본격화되면 지역 상권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인력 채용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필요할 것으로 예견된다”고 전했다.

실용화재단 이전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해결해야 할 과제도 산적한 사실이 엄연한 현실이다.

↑↑ 송학동 앞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전 예정지를 알리는 표지판이 있다. 이곳에만 이정표가 있어 방문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어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 익산신문
익산에 있는 실용화재단 이전 예정 사무실을 찾을 경우 네비게이션에도 나오지 않아 초행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여기에 도로의 각종 안내 표지판에는 실용화재단 이전 예정지보다는 이전한 예전 사무실이 표기돼 있다. 따라서 이정표에도 이를 표기하는 정비 작업이 신속히 진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실용화재단 이전에 따른 직원들의 익산 거주를 늘리기 위해 이주 지원금제 도입이 요구되고 있다.

익산 인근 혁신도시에는 이전 기관들의 직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이주해 1년 동안 거주할 경우 1백만원의 이주 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익산시에서는 실용화재단 이전에 따른 이주 지원금을 지급할 근거인 조례도 없어 하루빨리 제정돼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실용화재단 직원들의 익산 이주자가 증가하며 이와 더불어 가족들이 함께 내려오도록 하는 지렛대 구실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실용화재단 이전에 필요한 각종 행정절차의 신속한 처리도 이뤄져 할 사항으로 꼽힌다. 이를 위해 실용화재단과 원활하고 긴밀한 협조 관계 구축을 위해 TF팀 구성도 검토, 긍정적으로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한 인사는 “수도권에 살던 실용화재단의 직원들이 익산으로 내려오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한 사람이라도 더 이주할 수 있도록 이주 지원금 제도 등을 시행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 /온근상 기자

온근상 기자  ongs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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