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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학생들이 버스. 택시 승강장 유치를 벌이면서 학교측과 업계 관계자들이 만났지만 그 이후 추진이 휴가 등으로 정체 상태에 머물고 있다.
익산시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23일 원대 학생들은 교내 곳곳에 버스. 택시 승강장 원광대 유치 현수막을 내건 이후 지난달 6일 원광대와 업계, 익산시 관계자들이 만났지만 뚜렷한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6일 만나 원광대측에 승강장 유치에 따른 버스. 택시 업계를 위한 상생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원광대측은 상생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난달 각계 관계자들이 만나 원대 승강장 유치 방안을 놓고 논의가 있었다”며 “운송업계 종사자들이 원광대측에 상생 방안 제시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에 원광대측은 승강장 유치에 따른 버스와 택시 업계와 상생할 방안을 제시키로 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원광대측은 문화회관 앞에 버스 택시 승강장 유치 방안, 동측 방면에 버스 택시 승강장 유치 방안, 교직원들의 매일 택시와 버스 타기 운동 전개 방안 등을 놓고 숙고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3000여명 학생들의 서명을 받아 승강장 유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오는 26일 오전 11시 익산시청에서 가질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원대의 승강장 설치를 위해 늦어도 다음달 초에 다시 모여 원대측이 제시할 구체적인 상생방안에 대한 논의를 할 계획”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업계 종사자들의 전체 뜻을 모아 처리할 방침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강익수 명예기자, 온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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