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익산시 중앙로3길 52 서동시장 초입에 위치한 ‘임자네 반찬.젓갈 | | ⓒ 익산신문 | | 올해 물가상승률이 0%대라지만 우리가 느끼는 체감 물가는 여전히 높다.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가격을 올리지 않고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 가격의 가게들이 있다. 고물가 시대에 거품을 빼고, 손님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밥상을 대접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익산시 서동시장 ‘착한 가격 업소’를 소개한다.
익산시 중앙로3길 52 서동시장 초입에 위치한 ‘임자네 반찬.젓갈(대표 김임자)’은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시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입소문이 빠르게 퍼져 나가고 있다.
학업 또는 취업의 이유로 가족과 떨어져 홀로 사는 1인 가구이거나 맞벌이 등의 이유로 가사에 신경 쓸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이들에게 크나큰 고민 중 하나가 반찬이다.
특히, 1인 가구의 경우 2인 이상의 가구에 비해 먹는 양이 현저히 작기 때문에 미처 다 먹지 못하고 남아버린 식재료는 유통기간이 지나 상하거나 버릴 수밖에 없는 만큼 장을 볼 때에도 반찬 거리 재료를 구입하기 쉽지 않다.
|  | | | ↑↑ 여러 종류의 반찬을 구매할 수 있는 반찬가게는 완성된 반찬을 식탁 위에 바로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매일 장보기 혹은 밥상 차리기에 대한 걱정을 덜어줘 인기가 높다. | | ⓒ 익산신문 | | 때문에 요즘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바로 반찬가게이다. 여러 종류의 반찬을 구매할 수 있는 반찬가게는 완성된 반찬을 식탁 위에 바로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매일 장보기 혹은 밥상 차리기에 대한 걱정을 덜어줘 인기가 높다.
한 번 그 맛을 보면 편리함과 맛에 반해 자꾸만 찾게 되는 반찬가게로 입소문이 자자한건 바로 김 대표의 운영 철학이 돋보이기 때문이다.
반찬가게를 운영하기 전 15년동안 학교 급식실에 식자재를 납품했던 터라 누구보다 식자재를 보는 안목이나 학생들이 먹는 음식이다 보니 정직과 소신을 가지고 일을 해왔다. 그래왔던 습관이 지금의 반찬가게를 움직이는 밑바탕이 되고 있다. 돈이 있어도 착한 음식을 사먹기는 힘든 세상에 우리 집 밥상에 올라가는 반찬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아는 김 대표는 정직한 음식만이 가게를 찾아주시는 손님들과의 약속이라 전했다.
서동시장을 찾아주시는 모든 사람들의 반찬을 책임진다는 마인드로 방부제, 식품첨가형, 색소 식품을 절대 사용하지 않는 철칙을 지키고 있어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반찬을 찾는 이들에게는 그야말로 안성맞춤, 게다가 주인장의 정성 어린 손맛에 개인의 취향에 따라 골라먹을 수도 있다.
또 하나, 미처 준비가 안 된 음식은 주문만 하면 모든지 가능하며, 간도 취향에 따라 맞춰준다 하신다. 이렇듯 다양한 반찬재료로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 이유가 되고 있다.
특히, 각종 김치가 유명한데 배추김치, 겉절이, 열무김치, 파김치, 백김치 등 제철김치가 즐비해 있으며, 수십 가지에 이르는 나물반찬부터 제사상을 준비하거나 차례상을 준비할 때 필요한 부침 전 종류, 거기다가 빠질 수 없는 밥도둑 반찬인 꽃게장과 각종 젓갈류에 이르기까지 하나같이 깊은 손맛으로 만들어져 일품이다.
이러한 반찬의 맛은 손님들 사이에서 커다란 입소문을 얻어 한 번 오신분들은 꾸준히 찾아오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 한다. 언제나 이곳의 반찬을 찾는 이들의 입맛에 맞는 반찬을 매일 신선한 재료로 조리한다는 생각으로 요리에 쓰이는 재료는 작은 거 하나까지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 이곳의 경쟁력인 셈. 더불어, 차도 직접 말려서 팔고 있다. 우엉, 연근, 표고버섯 등 건강을 생각한 마음 씀씀이가 돋보였다.
오랜 자취 생활 혹은 바쁜 일상으로 인해 집에서 제대로 된 밥 한끼 챙겨먹기 어려운 이들에게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매일 신선한 재료로 조리하는 이곳의 반찬은 현대인들의 밥상에 오르며 정겨운 한끼의 선물이 되고 있다.
|  | | | ↑↑ '임자네 반찬.젓갈' 대표 김임자 | | ⓒ 익산신문 | | 김임자 대표는 “너무 고지식해서 가끔 손해 볼 때도 있다 중국산도 써가면서 융통성을 보일 필요도 있다며 주위에서 권하지만, 사람 입에 들어가는 음식이다 보니 조금 덜 남기더라도 꼭 국내산을 쓰며 손님과에 신뢰를 지키고 싶다”며, “크게 바라는건 없고 앞으로 10년 넘게 꾸준히 우리가게를 찾아와 주시는 사람들에게 변함없는 맛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단체도시락문의(063-853-5253) /문명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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