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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출신 윤승용 청와대 홍보수석
"기회가 주어진다면 고향 익산위해 마지막 봉사"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07년 11월 26일(월)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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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출신 윤승용 청와대 홍보수석. 지난해 12월 참여정부 들어 최초로 홍보수석과 대변인을 겸했던 윤 수석이 고향 익산을 위해 봉사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리동중, 전주고를 거쳐 서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윤 수석은 유일한 전북출신 청와대 현직 수석으로서 고향의 현안을 챙기고 있다.
노 대통령의 원광대ㆍ전주ㆍ김제 방문과 새만금 시찰을 건의하는 등 ‘참여정부의 전북 관심도 제고’에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후문.
그는 특히 새만금, 김제공항, 복합소재기술원 등 도의 핵심 현안을 챙기고 주요 사업의 예산확보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신경을 쓰고 있다.
1)초중고시절 윤 수석은 1957년 익산군 북일면 금강리 575번지(현 익산시 금강동 575번지)에서 태어 났다. 시골의 소농이던 윤수봉(尹秀峰) 씨의  4남4녀 중 여섯째로 태어났으나 위로 맏형과 셋째 누나는 6.25동란 전후에 병으로 일찍 생을 마감했다.집 부근의 익산 신흥초등학교(13회)를 다녔으며 6년 개근과 최우등 및 어린이회장을 지냈다. 이리동중학교를 거쳐 1973년 전주고등학교에 입학했다.
2)대학시절 유신말기에 서울대 인문계열에 입학, 대학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당시의 암울했던 군사독재정권시대 상황 탓에 그 시절 대부분의 학생들이 그랬듯이  제대로 학업에 전념하지는 못했다.
3년간의 군 생활을 사병으로 마치고 82년 복학,  진로에 대해 고민하던 중 1984년 여름 친구 2명과 함께 서울 신림사거리에 사회과학서점인 '오월서점'을 열었다.
이 서점은 걸핏하면 당시 경찰의 좌경 불온서적 단속에 걸려 책을 압수수색 당하기도 했다. 이 서점은 신문기자가 된 후 인 1986년 현 열린우리당 의원인 김부겸 선배에게 넘겼다. 대학시절에는 인문대 학보인 ‘지양(止揚)’에 몸을 담아 좋은 글을 쓰고 책을 만드는 노하우를 익힐 수 있었다.                    3)언론계 재직 시절1985년4월 한국일보에 견습기자로 입사했다. 노력 덕분에 잇단 사건 특종을 발굴해 한국일보에서 매년 최우수기자에게 주는 백상언론대상과 서울언론인대상 및 한국기자상 등을 차례로 수상했다. 또한  사회부 기자의 꽃이라고 불리는 사건팀장(서울시경 캡)을 맡기도 했다. 이어1987년 언론사 최초로 한국일보 노동조합을 만드는데 앞장섰고 전국언론노동조합을 탄생시키는 데도 주도적 역할을 맡았다.언론계 재직 중 또한 89년 6월부터 91년 12월, 96년 6월부터 98년 2월까지 2차례에 걸쳐 모두 4년여 동안 국방부를 출입했다. 이어 정치부로 옮겨 외교통상부와 통일부를 출입하는 등 외교안보분야의 모든 출입처를 출입하며 국방전반과 외교안보분야에 대한 식견을 쌓았다. 특히 99년 8월부터 2002년 9월까지 한국일보 워싱턴 특파원을 지내면서 미국 의회는 물론 백악관, 국무부, 국방부등을 맡아 취재했다. 사회1부장 시절(2003.1~2004.1)에는  당시 검찰이 수사 중이던 대선자금사건과 관련 ‘SK비자금 은닉 및 3조원 분식회계’‘양길승 청와대 부속실장 향응매수사건’  등 대형 사건을 잇달아 특종 보도해 그해 한국기자상, 관훈언론상 등을 모조리 휩쓸기도 했다. 기자재직 중 짬을 내 ‘신세대 그들은 누구인가(공저/1987/한국문원 간)’, ‘신중년세대 그들은 누구인가(공저/1988/한국문원간)’, ‘비자금이란 무엇인가/전두환 노태우 비자금 대해부(1994/지양사 간)’, ‘실록 청와대/문민정부시절 대통령과 아들(공저/1999/한국문원 간)’ 등의 저서를 출간하기도 했다.
4)공직생활 한국일보 정치부장으로 재직하던 중 2005년 9월 국방부 산하의 책임운영기관인 국방홍보원장직에 응모해 공직으로 전환했다. 20여년의 기자생활을 해오면서 막연하게나마 문제를 제기하기만하는 직업에 대한 회의가 있던 차 홍보원장직이 일반인에게도 문호가 열려있다는 것을 알고 응모했던 것. 20여명의 경쟁자를 뚫고 국방일반에 대한 전문성과 젊은 패기, 그리고 열린 리더십 등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였다. 홍보원장 재직시 국군TV방송을 개국하는 등 신문(국방일보)과 라디오방송만을 운영하던 기관을 명실상부한 활자, 영상, 전파를 두루 아우르는 종합미디어 기관으로 탈바꿈시켰다.처음 접하는 공직이었지만 나름대로 보람 있는 기관장 생활을 하던 중 2006년12월 대통령으로부터 청와대 홍보수석직을 맡아 달라는 제의를 받고 현재까지 대통령 곁에서 홍보와 정무업무를 보좌하는 일을 해오고 있다. /권찬 기자
윤승용은 누구#1957년 9월 4일생(50)#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학사)#美 메릴랜드대학교 도시공학연구소 방문연구원#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재학#한국일보 (기자 등) - 사회부 기자, 노조위원장, 기획취재부ㆍ전국부ㆍ사회2부 기자, 정치부 차장, 워싱턴 특파원, 사회1부 차장 및 부장, 정치부 부장 등 역임 #전국언론노조연맹교육국장, 수석부위원장 (1995)#서울지역 신문노조협의회장 (1995)#미디어오늘 창간이사 (1995)#국방부 국방홍보원장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백상기자대상  한국기자상  서울언론인대상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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