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15년 08월 17일(월)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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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익산에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 유산등재란 기분 좋은 소식이 날아들
↑↑ 김병곤 익산문화재단 상임이사
ⓒ 익산신문
어 왔다. 명실 공히 익산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보유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정받은 아주 뜻 깊고 기분 좋은 소식아 아닐 수 없다.
그간 타지에 비하여 소외되고 성장동력산업 등이 미비했던 익산에게는 새로운 발전에 국면을 맞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펼쳐진 뜻 깊은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에 지금 익산은 이번 세계유산등재란 호재를 발판으로 나름에 발 빠른 대응과 토론회 등 오랜만에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한 노력들이 하나둘씩 이루어지고 있는 듯하여 익산에 사는 익산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대견함과 흥분을 감출 수 없다.
하지만 지금 회자되고 있는 발 빠른 대응과 전략들에 대하여 조금은 아쉬움과 우려가 있는 점 역시 감출 수 없는것 역시 사실이다.
이유인즉 그 전략들이 단기적 이벤트성에 그치고 멀리 내다보지 않은 짧은 생각의 전략들이 대부분이지 않은가 하는 것이다.
이에 필자는 이러한 호재의 시기에 우리 익산이 이러한 호재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조금 풀어 내보고자 한다.
먼저 단발성의 이벤트가 아닌 장기적인 안목의 프로젝트의 구상이 필요할 것이다. 지금 익산이 보유한 인프라와 이 인프라에 더불어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콘텐츠를 계발하여 익산에 문화유산의 가치를 극대화 하는 관광 상품의 개발과 단지 흘러가는 관광이 아닌 익산에서 체류할 수 있는 종합적인 관광프로그램의 구상이 그 첫 번째 과제일 것이다.
다음으로 이러한 관광 상품이 익산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의 개발이 필요하겠다. 익산에 찾아온 관광객이 익산의 문화를 소비하고 나아가 익산의 상품 특히 전국적으로 인증된 친환경의 농산물과 고퀄리티의 익산의 공산품까지도 소비로 이어 질 수 있는 그러한 방법을 찾는 것이 이번 세계문화유산 등재의 호재를 활용한 궁극의 목표가 돼야 할 것이다.
끝으로 익산 안에서의 문화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하겠다. 다시 말해 보유문화자원에 비하여 현저하게 떨어져 있는 익산 자체의 문화콘텐츠와 익산시민들을 위한 문화적 소비의 욕구에 반하는 문화사각지대를 완화하고 우선 익산 시민부터 다채롭게 우리에 백제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는 장치들에 마련이 필수적으로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 생각이 된다.
이처럼 지적한 부분들이 발 빠르게 준비되어 지고 진행되어진다면 분명 이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란 호재가 잠깐 이슈로 지나가는 이벤트가 아닌 익산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익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는 다시없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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