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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임형택 시의원 | | ⓒ 익산신문 | | 임형택 익산시의회 의원은 15일 “(박경철)시장이 근시안적 시각을 갖고 정책착오를 범했다”고 날선 비판을 했다.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송호진)의 문화관광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임형택 의원은 시가 서동축제 개최를 위한 예산지원을 한푼도 하지 않았다가 추경에 1억원을 편성한 것을 두고 “근시안적 행정 행태가 잘 녹아 있는 전형적인 사례”이라며 이렇게 강하게 지적했다.
임 의원은 “올 행정사무감사 자료에는 지난해 서동축제를 잘 한 행사로 평가했다”고 전제한 뒤 “이미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이 7월초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예정돼 있었다. 단순히 생각해도 이들 지역은 많은 관광객이 올 것으로 예측할 수 있었다. 그런데 ‘서동축제를 안한다고 없앤다’고 했다”고 질타했다.
임 의원은 최근 익산시 부시장이 세계유산 등재 이후 라디오 방송에 출연, “앞으로 익산 지역의 관광객들은 1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측했다”며 “이렇게 예상하면서도 (서동축제를 안하려고 했으니)무슨 생각으로 업무를 하는 지 답답한 심정”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임 의원은 “이미 1억원의 예산을 추경에 편성해 서동축제를 하기로 했으니 다행”이라며 “도비 확보 등 집행부는 앞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서동축제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신차란 익산시 문화관광과장은 “서동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40년 명맥을 유지토록 하겠다”며 “방향은 역사문화 축제가 되도록 시민과 문화계 인사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온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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