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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송호진 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 | ⓒ 익산신문 | |
‘도대체 무슨 중요한 일이 있나!’
익산시 A면에는 전체 직원들중 6급이 60%(면장 제외)나 배치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배경을 놓고 설왕설래하고 있다.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송호진)는 13일 행정지원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1년 이내의 단기 인사를 비롯해 공로연수 기간 등을 놓고 집중 추궁했다.
특히 A면에 6급이 과잉 배치된 이유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며 정상화를 요구했다. 이는 읍면동에는 5급인 동장(사무관) 1명과 6급 2명(담당) 배치가 일반적인 것과 좋은 대조를 보이고 있다. 읍면에는 읍면장(사무관) 1명과 6급 4명이 일하고 있다.
익산시 직제표를 살펴보면 중앙동과 평화동 인화동, 마동, 남중동, 송학동, 신동, 영등1.2동, 어양동, 팔봉동에는 6급 총무만 있고 주민생활지원담당은 없다.
일부 웅포면과 성당면, 용동면에는 6급이 3명만 배치됐고 함열읍과 오산면 등 11개 읍면에는 4명의 6급이 담당 업무를 맡고 있다.
이로인해 6급 담당(계장)들이 7급 이하 업무를 하는 등 맡아 처리하는 등 인사의 난맥상이 드러나고 있다.
A면에는 지난 2월 정기인사에서 4명의 6급이 신규로 인사를 받았다. 이 면에는 7급 2명과 8급 1명,9급 1명 등 기형적인 인사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송호진 위원장은 A면에는 6급 이상 공무원들이 많이 배치됐다며 오는 8월 인사에서 해소할 의향이 있는지 따졌다.
송 위원장은 아울러 집행부의 인사를 보면 6개월에서 1년 사이 단기와 수시 인사가 많이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 정기인사에서 조직 안정과 업무의 연속성을 위해서는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위원장은 “8월 대규모 인사가 예정된 만큼 그간 단기 인사와 A면 문제를 해소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익산시 관계자는 “기준과 원칙에 따라 인사를 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면 관계자는 "8월 정기인사에서 6급 과잉 인원을 조절해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임형택 시의원은 “최근 시는 공로연수를 1년에서 6개월로 줄였다가 다시 1년으로 늘렸다. 현재 공로연수 기간을 6개월로 줄이는 추세다. 일을 할 수 있고 예산이 많이 낭비되니 다시 연수기간을 조정할 의향이 있는 지”를 물었다.
시 관계자는 “다른 지자체와 중앙부처 의견을 듣고 적절히 시행토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온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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