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불법 주정차로 인해 사측과 시민들이 입장 차이로 불편을 겪고 있다. | | ⓒ 익산신문 | | 차량 탑승 유무에 상관없이 차에 타고 있더라도 5분이 지나면 불법 주정차로 단속 대상이 된다. 불법 주정차는 불법으로 주차나 정차가 되어있음을 말하는데 우리 주변에서는 아주 쉽게 볼 수 있다.
주차 차량에 의해 한차선 마비, 교차로 지정에 주정차 차량으로 유턴 차선 정체 및 사고 위험, 통행속도 감소, 접촉사고 등 여러 가지 위험 요소가 담겨 있다.
익산시 신흥동 740-69 넥솔론 앞은 불법 노면주차로 인해 사측과 인근 상가 그리고 그 앞을 통행하는 시민들이 서로의 입장 차이로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예전부터 전해져 오고 있다.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여, 인근 주민들과 잦은 마찰도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것은 일정 부분 넥솔론이 불법주차를 조장하는 것으로도 볼 여지가 충분하다는 여론이 빗발치고 있다. 여기에 주차된 차량의 소유자를 보면 상당부분 넥솔론 직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 해질 무렵 이 지역을 확인한 결과에 따르면, 넥솔론 앞 노면도로는 불법 주정차로 포화상태에 이르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다.
이에, 넥솔론 관계자는 “100% 사측 차량이 아니다. 건너면 상가 차량도 있고, 주변 기업들 차량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일정 부분을 책임을 느끼고 직원들에게 이메일과 게시판 공고로 주정차에 대해 권고 조치도 취하고, 스티커 발부도 하며 계속해서 노력하고 주1회 피켓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며, “회사 이미지 문제도 걸려있어 직원들에게 독려하고 있지만, 현재 인원 부족으로 통제는 어려운 실정이다”고 전했다.
덧붙여, 담당자는 회사내 주차공간이 충분함에도 노면에 주차하는 것은 극히 개인적인 편리함 때문이지 사측과는 관련이 없음을 더했다.
대부분의 지자체가 불법주정차를 막으려고 단속 카메라를 늘리고, 단속차량을 늘리지만 막대한 비용만 들뿐 효용성이 떨어진다.
단속을 할 경우, 문제는 주차차량은 단속 가능해도 정차 차량까지는 단속 불가능하며 비용도 많이 들어 전국의 모든 도로를 단속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익산시 교통행정과 신현경 과장은 “한동안 그 지역이 불법주정차가 심해 집중단속을 했더니 오히려 인근 상가민들이 단속차량 싸이렌 소리만 들어도 노이로제 걸릴거 같다고 다른 민원이 생겼다”며, “최근에는 인력과 시간도 부족해 많은 단속은 어려우나 일회성이 아닌 계속 단속을 하겠다”고 밝혔다.
|  | | | ↑↑ 보이지 않는 교통안전 시설물 관리 | | ⓒ 익산신문 | | 비단, 불법주정차도 문제지만 주정차금지 표지판이 보이지 않다는 지적이 있다. 현재 이 지역은 주정차금지 구역이지만, 표지판이 가로수에 가려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어 단속도 중요하고 도시 조경도 중요하지만 교통안전 시설물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는 볼멘소리도 나오고 있다.
운전자들은 “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한 표지판이 오히려 사고를 유발하는 곳도 많다”며, “이런 표지판이라면 설치하지 않는 게 낫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불법주정차로 인한 피해자들이 시청에 신고해 담당직원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늦어버린 경우가 대다수로, 이러한 단속의 한계와 번거로운 신고과정을 해결하기 위해 행정자치부에서 만든 ‘생활불편신고’ 어플이 운영되고 있다. /문명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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